토목(산업)기사

- 토목기사 응시자격으로 인정되는 다양한 관련학과
- 토목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으로 응시자격에 대한 제한이 있다. 크게 3가지로 분류가 되며 1) 기술자격 소지자 2) 관련학과 전공자 3) 순수 경력자로 이중 하나에 해당이 되어야 한다. '기술자격증' 소지자는 동일분야 혹은 유사분야 종목의 기사 이상 취득자가 속한다. 산업기사가 있다면 1년 이상, 기능사가 있다면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학과 전공자'는 4년제 관련학과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가 해당하며 기사 수준의 훈련과정 이수자도 이에 해당한다. 만약 3년제 혹은 2년제 전문대를 졸업했다면 각각 1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필요하며, 산업기사 수준의 훈련과정 이수자도 2년 이상의 실무가 있어야 한다. '순수 경력자'는 비전공자, 관련 자격증 미취득자가 해당한다. 동일직무분야에서 최소 4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해요. 동일직무분야로는 '경영·회계·사무 중 생산관리, 문화·예술·디자인·방송 중 디자인, 광업자원, 기계, 재료, 화학, 전기·전자, 농림어업, 안전관리, 환경·에너지'로 다양하게 인정된다.토목기사 관련학과로는 '토목공학, 건설공학, 구조공학, 농업토목공학, 해양토목공학, 지질공학, 건설토목, 토목환경공학, 토목설계, 측량햑, 철도보선학, 지질학, 자원공학, 지적학, 해양관련학'이 해당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공이 인정된다. 문화·예술·디자인·방송 중 '디자인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건설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광업자원'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기계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재료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화학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전기·전자'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농림어업'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안전관리'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환경·에너지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면 모두 인정된다. 만약, 응시가능 여부 파악이 어렵다면 큐넷의 응시자격 자가진단 메뉴를 통해 본인의 응시조건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심승희 기자 | 2023-09-04 13:17:40

- 토목기사 하는 일과 취업분야는?
- 토목기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며 토목산업에 대한 조사와 연구, 계획, 설계, 시공, 감리, 유지, 보수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한다. 공사 현장에서 시공계획을 검토하고 공정표와 자재, 도면, 준공검사의 설계와 시공 업무를 담당하며 입찰과 원가분석, 공무 및 시공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안전사고 관리과 현장을 관리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토목기사는 종합건설업체, 전문건설업체, 토목엔지니어링회사, 포장전문공사업체, 상하수도전문공사업체, 철도궤도전문공사업체로 취업이 가능하다. 정부투자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로 기술직 공무원으로 입직할 수도 있고 관련연구소에서 건설기술과 관련된 연구를 담당하기도 하며 경력을 쌓고 상위 자격증인 기술사를 취득하여 사무소를 창업하기도 한다.'토목공학기술자'는 지반 및 지질조사, 토목구조, 시공, 견적(물량산출), 측량, 감리 등의 업무를 전문 분야별로 수행한다. 토목구조물의 구조설계, 지반조사 및 기초 설계·시공, 도로 및 공항의 설계·시공, 철도 시설의 설계·시공, 항만 및 해안시설의 설계·시공, 하천 및 댐 등의 수자원개발을 위한 설계·시공, 상하수도 시설의 설계·시공, 토목품질시험, 경지정비 및 개간 등의 농어업 토목에 관한 설계·시공 등 대상별로 업무가 전문화가 되어 있다.'토목구조설계기술자'는 토목과 주택, 상업용 빌딩 등의 안전성 및 실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축구조물에 발생하는 구조적 현상이나 구조물의 거동을 예측하고 실험하며,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는 일을 담당하며, '토목감리기술자'는 도로, 댐, 고속도로 등 건설에 있어서 품질관리, 예산관리, 공정관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공의 모든 과정을 확인, 관리,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감리전문회사 또는 감리업무를 하는 엔지니어링회사에 취업하여 감리원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설계나 시공 분야에서 현장경력을 쌓은 후 관련 업체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토목안전기술자'는 건설현장에서 작업원의 안전과 건설재해요인 예측, 재해예방 등을 위하여 각종 설비의 안전성 확보 및 안전관리의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 김문성 기자 | 2023-09-04 11:36:14

- 2023년도 제1회 토목산업기사 합격률
- 토목산업기사는 종합적인 국토계획과 지방계획, 도시계획을 세우고 토지, 항만, 천연자원 이용, 공공시설 규모와 배치 조절을 위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연구하고 수립하는 업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시행된다.토목산업기사 필기 시험은 2023년부터 시험과목이 개편되어 ① 구조설계, ② 측량 및 토질, ③ 수자원설계 3과목으로 시행된다. 시험방식은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한 문제에 4개의 보기가 주어진다. 과목당 20문항으로 총 6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 시간은 과목당 30분으로 1시간 30분간 실시된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3과목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되어야 하고, 과락이 있어 과목당 점수는 40점 이상을 넘겨야 한다. 실기 시험은 토목설계 및 시공 실무 과목으로 작업형으로 실시된다. 기존에는 주어진 종이 도면을 활용해서 물량산출표 작성과 도면을 작도하는 수작업으로 시행되었으나 2022년부터 시험방식이 변경되어서 CAD를 활용하여 도면내에서 물량산출 기입 및 도면 완성과 출력으로 변경되었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2023년도 토목산업기사 제1회 필기 접수는 1.10~1.19, 추가 접수는 2.7~2.8까지며 시험은 2.13~3.15에 시행되었고 실기 접수는 3.28~3.31, 추가 접수는 4.16~4.17이며 시험은 4.22~5.7까지 시행되었다. 제1회 토목산업기사 필기는 응시자 447명, 합격자 112명으로 합격률은 25%이며, 실기는 응시자 109명 중에서 92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84%로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 김상경 기자 | 2023-07-25 09:54:47

- 변경된 토목산업기사 필기 시험과목과 응시 시간
- 토목산업기사는 자격증은 산업인력공단의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유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응시자격으로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관련 학과를 전공한 자 혹은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한다. 동일 및 유사분야의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기능사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기술자격증 소지자'에 해당이 되고, 전문대 이상의 학교에서 관련학과를 전공했거나 졸업 예정에 있다면 '전공자'로 인정된다. 여기에는 산업기사 수준의 훈련과정 이수자도 포함된다. '경력자'는 동일직무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자격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시행된다. 필기 시험은 객관식 4지 선다형이며 총 3과목이다. '구조설계, 측량 및 토질, 수자원설계'이며 기존에는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및 수문학,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토질 및 기초, 상하수도공학'으로 토목기사와 같은 과목으로 시행이 되었으나 2023년 시험부터 3과목으로 개편되었다. 시험 과목이 줄어들면서 출제되는 문항 수나 응시 시간도 줄어들었다. 시험 문항은 120개에서 60개로, 응시 시간은 3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변경됐다. 합격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전과목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 되고, 과목별 점수는 4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 김문성 기자 | 2023-07-25 09:08:07

- 토목산업기사에게 부여되는 다양한 자격제도들
- 토목산업기사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취득이 가능하다. 토목산업기사는 토목공사 현장에서 시공계획을 검토하고 설계 및 시공업무는 물론 입찰 관련 업무나 원가분석 업무, 공무 업무와 시공 감독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채용 시 자격증 소지자를 필수로 하거나 우대를 하기 때문에 취득가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토목산업기사는 건설회사와 토목설계 용역업체 등 일반 기업체의 설계나 시공 · 감리분야, 수자원공사, 토지개발공사, 주택공사 등 정부투자기관 및 건설교통부, 지방지체단체의 토목과로 진출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격제도가 인정되어 활용할 수 있다.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서 건설공사 현장 배치자격, 토목건축공사업, 토목공사업, 산업 · 환경설비공사업 등의 건설업을 등록하기 위한 기술인력 자격이 부여되고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일부 특수분야의 품질검사전문기관 등록, 감리전문회사 등록을 위한 감리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토목 관련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산림공학기술개발분야에 종사하고 2주간의 관련교육을 이수하면 산림공학기술자의 자격 및 산림사업목적의 법인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자격이 주어진다. 산림법에 의해서 산림사업목적의 법인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유해 · 위험작업에 관한 교육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술인력, 지하수법에 의한 지하수영향조사기관, 지하수정화업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토양환경보전법에 의한 토양관련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술인력, 항로표지법에 의한 항로표지관리업 등록 등을 위한 기술인력, 전기사업법에 의한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자격, 전기통신공사업법에 의한 전기통신공사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 강애림 기자 | 2023-07-25 08:03:51

- 토목산업기사 실기 시험 출제내용 변경 후, 합격률은?
- 토목산업기사는 토목사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계획, 설계, 시공, 감리, 유지 및 보수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어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자나 경력자 혹은 전공자에 한해서 응시가 가능하다.토목산업기사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시행된다. 필기 시험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시험과목은 '① 구조설계, ② 측량 및 토질, ③ 수자원설계'으로 기존 6과목에서 3과목으로 변경되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실기 시험은 작업형으로 시행되며 시험과목은 '토목설계 및 시공 실무'로 2022년부터 출제내용이 변경되었다.기존에는 수작업으로 도면을 작도하여 주어진 종이도면에 물량산출표를 작성 및 도면 작도하고 물량산출표 답안지 작성 및 옹벽 또는 암거 등의 표준단면도, 벽체 배근도, 저판 배근도, 일반도, 철근 상세도 작도로 총 5시간 30분동안 실시가 되었으나 2022년부터는 'CAD'를 활용하여 도면을 작도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종이 도면이 아닌 CAD파일을 활용하여 도면내에서 물량산출 기입 및 도면을 완성 및 출력하고 도로 종단면도 작도 및 절·성토고, 계획고 등 기입, 도로 횡단면도 작도 및 토공량 등 기입, 암거의 슬래브/벽체 배근도 작도 및 물량산출표 기입방식으로 시험 시간은 3시간이다.토목산업기사 실기의 평균 합격률은 2020년도 실기는 82.9%, 2021년도 실기는 73.2%였으며 방식이 변경된 2022년도 실기 합격률은 64.6%로 다른 연도에 비해서는 낮았던 편이다. 가장 처음에 시행된 제1회 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27.2%로 낮았으며 1회 합격률은 83.33%, 제4회 합격률은 75%로 회차별로도 차이가 컸다. 2023년도 시험의 경우 제1회차 시험에서 109명중에서 92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84%로 굉장히 높았다. 다음 2회 시험은 7.22~8.6, 4회차 시험은 11.4~11.17에 시행이 된다.
- 김문성 기자 | 2023-07-10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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