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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감정사의 취업 및 활동분야

백유원 기자 ㅣ 기사입력 : 2022. 05. 17



 

보석감정사는 1993년 ‘보석감정기능사’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1999년 ‘보석감정사’로 자격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보석감정사는 보석의 가치와 진위여부를 감정 또는 감별하는 일과 보석의 빛깔, 연마정도에 따라 등급을 판별 결정하여 보석감정서를 발부하고, 도매 및 소매가격을 평가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관련 경력이나 학력이 없어도 응시할 수 있다. 대학 및 전문대학의 보석감정, 보석공학 등 관련 학과를 졸업했다면 자격증 취득에 유리할 수 있다.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필기와 실기로 시행이 된다. 1차 필기는 객관식 4지 택일형 시험으로 '보석학 일반, 다이아몬드 감정법, 보석감별법, 보석가공기법'으로 4과목이다. 총 60문항이 출제가 되며 시험 시간은 1시간이다. 2차 실기는 필기 합격자에 한해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보석감정 실무에 대한 작업형 시험으로 2시간 정도 실시가 된다.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보석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보석 및 귀금속을 취급하는 도매 및 소매업체, 보석감정원, 보석가공업체, 보석 및 귀금속의 수입, 수출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홈쇼핑전문업체, 보석전문유통업체, 무역수출입회사, 백화점, 주얼리샵 등에서 보석구매를 담당할 수 있다. 또한 귀금속판매업체를 자영하면서 판매할 보석을 직접 감정할 수 있고 보석감정관련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기도 한다.

 

백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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