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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자격증의 시험방식

한지영 기자 ㅣ 기사입력 : 2022. 05. 10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는 토지, 산, 바다 등 수많은 지형과 공간에 대하여 측량을 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처리, 분석하기 위한 전문기술이 요구되면서 제정된 자격증으로 건설에 사용되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지표의 높이, 특정지점 및 선구역의 설정 및 측정한다. 또한 건설공사 및 지도제작, 토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측량계획에 따라 계획을 수립하고, 측량할 지역의 지형도 및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기준점을 설정한 후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측량업무를 실시한다. 지표의 높이, 선구역의 설정 등의 측량작업 후 측량결과를 계산하고 정확성을 검토하여 측량결과서를 작성하는 업무도 수행하며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개발, 건설공사, 지도제작 등을 위하여 각종 측량을 위한 작업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기준점의 위치선정, 영구표지 또는 일시표지의 설치, 관측, 결과의 정리 및 작성을 담당하게 된다.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필기와 실기로 실시된다. 1차는 필기 시험으로 5과목의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시행된다. 측지학 및 위성측위시스템(GNSS), 응용측량, 사진측량 및 원격탐사, 지리정보시스템, 측량학에서 20문항씩 총 100문제가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과목당 30분으로 150분이며 100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이 되고 전 과목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2차 실기는 1차 필기에 합격해야 응시가 가능하며, 필기 시험에 합격하면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은 면제가 되어 바로 실기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실기는 복합형으로 실시된다. 필답형은 2시간 30분동안 실시되며 배점은 60점, 작업형은 1시간 10분동안 실시되며 배점은 40점이다. 작업형 시험은 토털스테이션 및 레벨 활용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실기의 총점이 100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이 되면 합격하게 된다. 

 

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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