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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고은 시인 도서 모음 순간의 꽃/ 깊은 곳/ 시선/ 초혼

[선택] 고은 시인 도서 모음 순간의 꽃/ 깊은 곳/ 시선/ 초혼

  • 고은
  • |
  • 아시아
  • |
  • 2017-09-27 출간
  • |
  • 88페이지
  • |
  • 115 X 188 mm
  • |
  • ISBN S179115662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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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 : 고은
저자:고은

수상 :2014년 공초문학상, 2014년 스트루가 황금화환상, 2008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2007년 영랑시문학상, 2004년 단재문학상, 1999년 현대불교문학상, 1993년 대산문학상, 1989년 만해문학상, 1974년 한국문학작가상

최근작 : <시요일 스페셜 (시요일 APP 1년 이용권 + 특별 한정판 시집 5종)>,<고은 깊은 곳>,<고은 시선> … 총 227종

소개 :
1933년 8월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18세의 나이에 출가하여 수도생활을 하던 중 1958년 『현대시』『현대문학』 등에 추천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피안감성』(1960)을 펴낸 이래 고도의 예술적 긴장과 열정으로 작품세계의 변모와 성숙을 거듭해왔다. 연작시편 『만인보』(전30권), 서사시 『백두산』(전7권), 『고은 시전집』(전2권), 『고은 전집』(전38권), 『무제 시편』, 『초혼』을 비롯해 160여권의 저서를 간행했고, 1989년 이래 영미ㆍ독일ㆍ프랑스ㆍ스웨덴을 포함한 약 20여개 국어로 시집ㆍ시선집이 번역되어 세계 언론과 독자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만해문학상 대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한국문학작가상 단재상 유심작품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오상순문학상 등과 스웨덴 시카다상, 캐나다 그리핀공로상, 마케도니아 국제 시축제 ‘황금화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시단의 주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의장, 버클리대 한국학과 방문교수, 하버드 옌칭연구소 특별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 이사장이며, 서울대 초빙교수 및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로 쓴 한민족의 호적부’라 일컬어지는 연작시편 『만인보』는 시인이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남한산성 육군교도소 특별감방에서 수감되었을 때 구상한 것이다. 1986년 1권을 출간한 이래 25년 만인 2010년, 전30권(총 4,001편)으로 완간된 『만인보』는 한국문학사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념비적인 역작이다. 2012년 10월, 55년간 써온 작품들 중 240편을 모은 대표 시선집 『마치 잔칫날처럼』을 출간했다.

초혼 고은 (지은이) | 창비 | 2016-10-04 |양장본 | 304쪽 | 195*125mm | 366g | ISBN : 9788936427276

'한국이 낳은 세계적 시인'이라는 호칭 그대로 한국문학의 한 봉우리를 넘어 명실공히 세계 시단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고은 시인의 시집. <무제 시편>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때'와 '곳'에 얽매이지 않는 '자가자무(自歌自舞)'의 분방한 시정신으로 우주와 소통하는 대자유의 세계를 펼친다. 

이 시집은 한마디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삶을 아우르는 우주적 상상력과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예리한 통찰력, 인간 존재와 인생에 대한 심오한 예지가 돌올한 '불멸의 시학의 완성'이다.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끊임없는 탐구와 모색과 고뇌가 깃든 뜨거운 심장을 간직한 채 역사와 시대를 온몸으로 껴안으며 어둠속에서 미지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에게 또 한번 감탄할 따름이다. 제1부에 102편의 시와 제2부에 미발표시 '초혼'을 실었다.

목차
제1부 
최근 
만년 
첫 대면 
그 시절 
병신년 4월 5일
금성 
알타이에 가리
그날 
두메에서
재 
동백 
2차 
첫걸음 
시 옆에서 
신발 한켤레 
두레 주막에서 
박태기꽃 
뜨락에서 
무위에 대하여 
유언에 대하여 
자화상에 대하여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시아에 대하여 
이슬람에 대하여 
종에 대하여 
겨울 햇빛에 대하여 
아기에 대하여 
행방불명에 대하여 
직유에 대하여 
온몸에 대하여 
꿈에 대하여 
조상에 대하여 
거기 
꼴로라뚜라 
일기 1 
일기 2 
말 
귀 
반환 
내 동무 리얼리즘에게 
털실 뭉치 앞에서 
삼거리 
손님 
요셉을 위하여 
시시한 날 
화무십일홍권(花無十日紅權) 
이실직고 
작은 노래 여럿 
백일몽 이후 
내 조상 
단언 
대승 이후 
춤 
그리움 
아침 수선화 
은하 이야기 
카비르 
내 그림자 
수고 
소원 
하루 
「적벽부」를 읽으면서 
이 번개칼 
원숭이 앞에서 
하룻밤 
나는 노래하리라 
활터 
하늘 높이 오르는 노래들 
만월 
화성(華城) 미학 
시작 
참다울 때 
고향 1 
고향 2 
고향 3 
까자흐스딴 찬가 
어떤 회상 
어떤 어명(御命) 
13번 버스 
새해, 벗에게 
성묘 
세부 
가을이므로 
선유도에서 
나의 행복 
행복이여 호젓하여라 
노래하노니 
'그러나'의 노래 
두만강 어귀에서 
쓰레기 
3차 뒤 
밤 
설렁탕 
육개장 
꿈 
밥 
2016년 이른 봄 
저 아래 
아기에게 
블라지보스또끄를 떠나면서 
다시 블라지보스또끄에서 
진술 
무덤과 더불어 

제2부 장편 굿시 
초혼(招魂) 

해설|조재룡 
시인의 말


순간의 꽃 - 고은 작은 시편 고은 (지은이) | 문학동네 | 2001-04-30 |장본 | 118쪽 | 190*125mm | 236g | ISBN : 9788982813849

고은 시인의 짧은시 185편을 묶었다. 이번 시집에는 순간순간의 무궁 속에서 시인이 맛본 감응과 깨달음이 선(禪)과 시(詩)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타고 터져나온다. 시편들은 마치 '순간의 꽃' 전체를 구성하는 각각의 꽃송이나 된다는 듯이 별도의 제목도 없이 넌줄넌줄 이어섰다.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파리 한 마리, 눈송이 등 그가 보는 모든 것은 삶을 통찰하는 기로에 놓여있다. 이들을 통해 시인은 전체를 꿰뚫어 보고 삶의 진정성을 아우른다. 
이 작은 시편들은 시인생활 47년을 되돌아보면서 새로 쓰기 시작한 것으로 수행과 다를 바 없는 시작(詩作)이었다. 그 새로운 시작을 마치고 나자 고은 시인은 "이제까지 건너가는 사막마다 그래도 척박한 행로 중에 오아시스는 있어주었다"고 회상하며 "오늘도 내일도 나는 시의 길을 아득히 간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고은 깊은 곳 고은 | 김형수 (지은이) | 도서출판 아시아 | 2017-09-27| 반양장본 | 224쪽 | 206*146mm | 345g | ISBN : 9791156623182

시(詩)력 60년을 앞둔 '시인 고은' 삶과 시의 깊은 곳을 들여다본 대담집. 시인이자 소설가 김형수와 함께 했다. 무엇을 따라서, 누군가와 함께 아닌 '자신의 그림자'와 함께 걸어온 고은. 그 시적 근원부터 2017년 함께 숨 쉬고 취하며 절망하면서 살아가는 지금의 행성 위까지 오롯이 담았다. 이 시대의 상식 속의 시인 고은, 천 개의 강에 비친 달처럼 국민시인으로, 혹은 저항시인으로, 또 파계승의 모습으로 많은 기억들 속에 들어 있지만 원본으로서의 '달'을 보고자 했다. 

우주의 주체도 아니고 세상의 원점도 아닌, 사회화 과정에서 상처받고 상처주면서 구성된 하나의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자아로 시작되는 고은의 시적 근원은, 존재와 언어의 통일을 전제로 성립하여 집 없는 정신에서 이념적 우상을 박차며 탄생하였다. 더불어 비자연적인 사건들인 식민지와 전쟁 경험에서 비롯된 고은의 시적태도는 이 자리를 비로소 '관념적 허무주의'가 아닌 '초월적 실존주의'로 불릴 수 있게 되었다. 

식민지와 전쟁을 겪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되는 고은의 삶과 시는 자살 시도, 출가, 민주화운동, 한국대표시인, 그리고 '삶이 곧 시'라는 깨달음에 이른다. 언어와 문학이 겪는 위기와 시련에 대해 앞으로도 몇 번의 시련을 받을 것이지만 실컷 희미해지다가 다시 소생할 거라 말하는 고은 시인, 고은 시가 금세기 문명이 새 길을 찾는 데 크게 기여할 거라 말하는 김형수. 이 두 사람의 대담집이다.

목차
책머리에

고은 깊은 곳 1 2016년 봄
내 미래학은 미지학이라네
고은의 시적 근원에 자리한 존재인식
집 없는 정신의 탄생
이념적 우상들을 박차다
나 죽어도 별이 되지 못해. 똥마려워.
세종대왕이 나의 신이네
머슴방에서 한글을 익히다
비자연적인 죽음의 사건들이 안긴 것

고은 깊은 곳 2 2016년 가을
무엇의 조종을 받는 자가 아니라 스스로 원점인 자
고은의 제주도 시대
출가 이후
생명의 파도를 어떻게 타고 넘느냐
고은 테제, 별이야말로 밥이다
초월적 실존주의자
폐허의 축적, 절망의 축적
『만인보』의 첫날밤
내 유골도 시를 쓸 것이네
시의 지옥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고은 깊은 곳 3 2016년 겨울
‘존재’의 시대에서 ‘관계’의 시대로
세상의 파동이 영혼의 해안에 닿아서 나를 움직였다
동심과 열정이 시인의 도구이네
나는 내 시의 조상이야
모국어의 분단사태 앞에서
신명이 내 손을 달리게 하지
우매와 예지 사이
시인은 세상의 한복판에 있어야 하는 것

고은 깊은 곳 4 2017년 봄
정부 발행의 증명서를 받기까지
미지의 장소에의 본능적 모험이 있었네
지구 저쪽에도 형제시인들이 있네

한국작가회의 40주년 회고담 2014년 7월
이제 나는 출항한다. 뱃머리에 서 있으리라


고은 시선 l K-포엣 시리즈 1 고은 (지은이) | 이상화 | 안선재(안토니 수사) (옮긴이) | 도서출판 아시아 | 2017-09-27


한영대역 시선 K-포엣 시리즈 첫번째 권. 시력 60년을 앞두고 있는 고은 시인의 시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집으로, 시간이라는 엄격한 판관 앞에서도 그 빛과 향기를 잃지 않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은 시인이 직접 전작을 아울러 정수라 할 만한 대표시 20편을 선정했으며 안선재 교수와 이상화 교수가 공역했다.

목차
고은 시선
Poems by Ko Un

고은에 대해
What They Say About Ko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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