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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능사 자격증 취득방식과 전망

백유원 기자 ㅣ 기사입력 : 2022. 04. 18




사진기능사는 종사하는 업종의 목적에 맞게 인물이나 사물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현상, 인화, 수정 작업을 하여 사진을 완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진기능사와 축소사진기능사로 나뉘었으나 2003년부터 사진기능사 과정으로 통합이 되었다.

시험에는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학력 및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 시험은 3과목이다. '사진일반, 사진재료 및 현상, 사진기계 및 촬영'으로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시행된다. 시험 시간은 60분이며 문항수도 60개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실기 시험은 디지털 사진 촬영 및 사진제작으로 1시간 정도 시행이 된다. 카메라 세팅작업, 촬영작업, 촬영데이터 PC저장 후보정, 출력까지 실시되며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격하게 된다.


사진기능사는 주로 사진관, 현상소, 슬라이드 전문현상소, 현상인화취급소, 스튜디오 등으로 진출을 하게 되며 기업체 홍보실, 언론 사진부서, 공공기관 보도실, 자료보존실, 예식장, 관광지 사진사, 패션업계, 특수사진 취급소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최근 속성자동현상 기나 필름없이 컴퓨터로 재생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등에 의해 직업사진 분야 (주로 자영업분야)는 축소될 전망이다. 반면 대형사진이나 작품사진, 광고매체로서의 사진수요는 좋은 현상품질을 얻기 위해 대형기계를 사용하여 작업해야 하므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기능사는 사진기자재에 대한 관련기술 뿐만 아니라 광학이론 및 미학적 이론의 바탕 위에 상상력과 창조적인 사고, 예술적 감각과 안목을 폭넓게 갖추어야 하며 VTR 카메라분야에 대해서는 추가로 알아두면 유리하다.
 

백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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