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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공예기능사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김문성 기자 ㅣ 기사입력 : 2022. 04. 18




도자공예기능사는 도자기 재료가 되는 고령토, 점토, 장석 및 기타 화공약품을 각종 분쇄기로 분쇄, 혼합, 미분쇄하여 소지토와 유약을 제조하고 성형기계, 기구 및 석고형을 이용하여 소지토를 원하는 기물로 성형한 후 건조, 시유, 장식하여 가마에서 고온으로 소성시켜 식기류, 타일, 애자 및 위생도기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한다. 2019년부터 도자기공예기능사의 자격증의 명칭이 '도자공예기능사'로 변경되어 시행되었다. 

시험은 1차 필기, 2차 실기로 실시가 된다. 필기 시험은 '공예디자인, 도자기재료, 도자기공예'로 3과목이며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60문제이다. 시험 시간은 60분이며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2차 실기는 도자기공예작업으로 시험 시간은 6시간 정도이며 마찬가지로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격하게 된다.

도자공예기능사의 평균 합격률은 1차 필기가 45%, 2차 실기가 87.4%이다. 2019~2021년까지 최근에 시행된 시험의 합격률을 확인해보면 필기 시험은 67~72.3%이며, 실기의 합격률은 79~86.1%로 특히 필기 시험의 합격률이 높아졌다.


 

김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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