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기능사는 웹페이지를 기획, 설계,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홈페이지의 기획, 설계, 제작과 이에 따른 시스템자원 및 사용할 S/W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이미지 형태, 사이즈, 동영상, 레이아웃 등의 시각적인 요소를 구성하고 디자인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웹사이트 개발업체, 전문디자인업체, 게임업체, 일반기업체 등의 디자인 관련부서로 취업하거나 프리랜서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웹디자인이 활용되는 분야가 많은 만큼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도 매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6년도 1차 필기 시험의 응시인원이 5,468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6,740명으로 증가했다. 2020년도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의 평균 합격률을 확인해보면 필기는 응시자 6,740명 중에 5,703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84.6%이고 실기의 응시자는 3,983명, 합격자는 2,533명으로 합격률이 63.6%이다. 상대적으로 필기 시험의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필기 시험은 디자인일반, 인터넷일반, 웹그래픽디자인 3과목으로 객관식 선택형으로 시행이 되며 실기 시험은 웹디자인 실무에 대한 작업형으로 실시가 된다. 1차 필기와 2차 실기 시험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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