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보전기능사는 현장에서 일정한 주기로 플랜트 설비의 진동소음 등을 측정하여 설비상태를 판단하고, 기계요소의 윤활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갑작스런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의 설비상태를 유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화학, 제철, 전자부품조립, 전력설비 등 설비를 갖춘 모든 산업체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필기는 객관식 선택형 시험으로 기계보전 일반, 설비관리, 공유압 일반, 산업안전 4과목에서 60문제가 출제된다. 전 과목에서 혼합되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60분이다. 실기 시험은 설비보전 실무에 대한 작업형으로 실시가 되며 시험 시간은 3시간 정도이다.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2020년도의 설비보전기능사 평균 합격률을 참고해 보면 1차 필기 시험은 3,960명이 응시하고 1,770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44.7%이었고, 실기의 응시자는 2,370명, 합격자는 1,382명으로 합격률은 58.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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