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 노동직 공무원은 노동존중 사회 구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고용노동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2018년 신설된 공채 직렬이다. 지방직 없이 국가직으로만 채용되기 때문에 매년 4월 시험이 있다.
올해 고용 노동직 채용 인원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의 고용 노동에 관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앞으로 고용 노동직 채용인원은 증가하지 않을까 싶다. 2022년부터는 9급 공무원 시험 과목이 개편됨에 따라 고교 과목 수학, 사회, 과학이 제외되고, 행정학 개론도 과목에서 제외된다. 22년부터 전 과목이 필수화됨에 따라 조정(표준) 점수 제도도 폐지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고 시험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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