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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리사 자격시험 합격률 “39.5%로 집계”

안정희 기자 ㅣ 기사입력 : 2021. 0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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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경관리사 자격시험의 합격률은 응시자 10,963명 중 4,332명이 취득해 39.5%로 집계되었다. 이는 40.9%였던 전년도 합격률과 비교하면 1.4% 감소한 것이다. 




 재경관리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주최하는 시험으로, 회계 실무자의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 회계에 대한 종합적인 회계지식과 실무능력을 검정한다.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업무 중 하나가 세무·회계로, 아무리 작은 규모의 회사라 해도 이 분야는 복잡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재경관리사 자격이 각종 세무·회계 관련 채용에서 우대되거나 필수로 요구된다. 또한, 이 시험은 객관식으로만 치러지는 특징을 보이며, 응시자가 많고 합격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한 해 동안 총 8번 시행될 2021년 국가공인 재경관리사 1·2급 자격시험 일정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치르게 될 일정은 제82회 시험으로, 1월 7일~14일까지 응시원서를 신청받는다. 시험은 1월 30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일주일 후인 2월 5일에 발표된다. 이후 83회·84회·86회·87회·88회 시험일정은 각각 3월 27일, 05월 22일, 07월 31일, 0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되었다. 서울, 대전, 부산 등 일부 도시에서만 시행될 예정인 ’21년도 시험 특별회차는 85회·89회 총 2회차로, 85회 시험은 6월 10일 원서 접수하기 시작해 6월 27일 치를 예정이다. 89회 시험은 12월 2일~7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을 거쳐 12월 19일에 시행된다. 



 재경관리사 시험은 응시자격에 있어 연령, 학력, 경력의 제한이 없고, 보통 14:00~16:30까지 150분간 총 3과목을 동시에 시행한다. 과목은 K-IFRS 재무회계와 세무회계, 원가관리 회계이다. 점수 배점의 경우 필기 30%(객관식)와 실기 70%(컴퓨터 활용)를 동시 응시 후 합산하며,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전 과목별 70점 이상으로 합격 시 이 자격은 영구히 취득된다.

안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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