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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육군 민간부사관, 남군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강애림 기자 ㅣ 기사입력 :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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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Flickr by 대한민국 국군)
오는 21일까지 육군본부에서는 민간부사관, 남군 1기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 종료 이후에는 1월 9일 필기평가를 치르며, 2월 9일~3월 5일까지 면접평가 시간을 가진다. 신체검사는 3월 15일~26일까지로 예정되었으며. 6월 25일 최종발표를 거쳐 7월 14일 실제 입영할 것으로 예정되었다.
지원서는 육군모집 홈페이지(http://www.army.mil.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접수 기간 내에까지 등기우편 발송 분까지 인정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육군 부사관 지원서(사진부착),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선발부대용),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복수국적 확인용), 최종학력 증명서(고교 졸업예정, 고교졸업, 대학재학, 대학 휴학, 대학 제적, 대학 졸업), 고교생활기록부 사본 1부(검정고시 출신자는 합격확인서 제출)이다.
육군 민간부사관 남군에 지원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자격요건으로는 크게 4가지로, ▲학력 ▲나이 ▲신체조건 ▲임관 결격사유가 따른다. 나이는 임관일('21. 12. 1)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만 27세 이하여야 하며, 예비역은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응시연령 상한 연장)에 의거 군 복무기간을 합산하여 1년 이상~3년 이하까지 지원연령이 연장 적용되는 등이 있다. 신체조건은 위 3급 이상, BMI 등위 2급 이상 되어야 하며, 시력(교정시력) 양안 모두 0.6 이상을 갖춰야 한다. 문신의 경우 경도(문신이나 자해로 인한 반흔 등이 신체의 한 부위에 지름이 7㎝ 이하 이거나 두 부위 이상에 합계면적이 30㎠ 미만인 경우)에 한하여 가능 지원할 수 있다. 단, 경도의 문신이더라도 혐오감 및 위화감을 조성하는 내용이거나(성적표현, 욕설, 테러단체 옹호 문구 등), 얼굴, 목 등 군 간부 품위를 손상하는 신체 부위일 경우 5급으로 판정될 수 있다. 또한, 은폐 시에는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또 다른 요건으로는 임관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는데, 이는 인사법 제10조(결격사유 등)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지원은 가능하나, 임관일 기준 위 항목에 해당자는 임관 불가하다.
강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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