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국제무역사 자격시험에 5천여 명이 응시하며 한차례 놀란 가운데, 제7회 국제무역사 2급 신규 일정이 공개됐다. 코로나 19로 취업이 어려워진 취업준비생들이 이 자격시험에 대거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했던 국제무역사 자격시험, 이번 2급 시험에서는 얼마나 응시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 제4회 국제무역사 2급 시험일정은 11월 14일(토요일) 9:30~11:45에 전국 10개 지역(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창원, 전주, 청주, 울산)에서 치러진다. 접수 기간은 10월 14일(수요일) 00:00~10월 30일(금요일) 14:00까지이며,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역대 최대 인원이 몰릴 만큼 갈수록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국제무역사는 무역 부문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무역 실무능력 인정시험이다. 또한, 수출입 과정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며, 국내에서 유일한 무역 실무능력 인정시험이다. 취업 활동 분야로는 해운회사, 무역회사, 관세법인, 은행, 공공기관, 한국무역협회 등이 존재한다.
이에 스터디채널에서는 20년 넘는 베테랑 교수진 배치와 저자가 직접 강의하며 저술한 수험서로 최적화된 강의를 구성했다. 이기영 관세사의 강연하는 ‘국제무역사 2급 PASS’ 강의는 스터디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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