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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기술사 시험의 합격률과 취업처

현경선 기자 ㅣ 기사입력 : 2023. 11. 13



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풍부한 실무경험에 입각하여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하는 작업을 행하며, 지도와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한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1,2차로 시행된다. 1차 시험은 '도시구성, 토지이용, 도시개발 및 각종 단지의 계획과 설계, 기타 도시 및 지역의 계획, 통제에 관한 사항'으로 단답형 및 주관식 논술형으로 시행되며 2차는 구술형 면접으로 시행된다. 두 시험 모두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은 논술형으로 실시되는만큼 난이도가 높다. 2020년도 1차 합격률은 6.8%, 면접은 78.9%, 2021년도 1차 합격률은 13.5%, 면접 합격률은 78%, 2022년도 1차 합격률은 2.4%, 면접 합격률은 71.4%로 두 시험 간 차이가 큰 편이다.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 및 지역계획, 국토계획, 교통 관련 엔지니어링회사, 도시설계와 단지계획 그리고 주택지 설계 등을 담당하는 설계회사, 교통정보화 관련 업체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정부기관의 도시계획직, 교통직 공무원,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도시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관광공사, 수자원공사, 지하철공사 등 정부투자기관에 진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개발회사나 컨설팅업체, 관련 연구소, 민간 건설회사의 개발사업팀, 주택사업팀 등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연구원이나 대학교수가 되기도 하며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감리전문회사의 감리원으로 고용될 수도 있다.

현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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