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품질시험기술사는 건축품질시험 분야에 관하여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풍부한 실무경험에 입각하여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하는 작업을 행하며, 지도와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반건설회사, 전문건설회사, 감리전문회사로 취업이 가능하며 주택건설회사, 건축설계회사, 엔지니어링회사, 기술사사무소, 안전진단전문기관, 건설품질검사 전문기관, 측량회사, 우지관리회사, 건설교육기관 등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1,2차로 실시된다. 1차 시험은 '건축재료의 특성, 용도, 시험, 검수관리 및 재료역학에 관한 사항과 기타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으로 단답형 및 주관식 논술형이다. 총 400분간 실시되며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2차 시험은 구술형 면접으로 약 30분간 시행되며 100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이 논술형으로 시행되는만큼 합격률이 낮다. 2018~2022년까지의 합격률을 비교해보면, 2018년도 1차 합격률은 12.1%, 실기는 100%, 2019년도 1차는 24.2%, 2차는 100%, 2020년도 1차는 14.3%, 2차는 71.4%, 2021년도 1차는 8.3%, 2차는 57.1%, 2022년도 1차는 8%, 2차는 57.1%로 최근에는 면접의 합격률 또한 낮아진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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