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마케터는 소셜미디어매니저라고도 불리며 현재 트렌드와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SNS채널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SNS마케터는 블로그, 인트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X)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지원하며, 홍보해야하는 상품에 맞는 계층(성, 연령, 직업군 등)과 SNS 채널을 확정하여 마케팅 기획을 세워 이를 집행한다. SNS 마케팅의 범주는 블로그, 언론홍보, 카페나 커뮤니티, 지식인 등의 Q&A, 페이스북, 트위터, 뉴스레터 등 굉장히 광범위하다.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와 관련해 홍보를 의뢰하면 상품에 맞는 온라인 채널을 확정하고, 성격과 이미지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 마케팅을 한다. 홍보의 대상은 특정 상품인 경우도 있지만, 브랜드 자체, 이벤트, 공공기관의 이미지인 경우도 많아서 하나의 채널만을 활용해 마케팅하기보다는 다양한 채널을 동시다발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게 된다. SNS 마케팅은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는 것까지를 포함한다.

주로 인터넷 홍보를 원하는 기업, 병원, 소상공인업체에 취업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되는 공간이면 언제,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취업 후 재택근무를 하기도 한다. DMC리포트(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지식센터)의 인터넷 트랜드 리뷰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 키워드, 검색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의 규모는 2010년에 약 1조 5,835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이미 종이시장을 넘어서는 규모로 실시간 서비스, SNS의 호황 등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접근성이 높아지며 세계적으로 그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한동안은 이러한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