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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취업분야와 도움되는 자격증 종류

김문성 기자 ㅣ 기사입력 : 2023. 08. 14



영어영문학과는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뿐 아니라 영어학·문학 및 영미 문화에 대해서도 탐구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영미어·문학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는 학과이다. 과거에는 영미 문학 작품을 읽고 감상했다면 최근에는 해당 주제를 독창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의사표현 방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문학 인재로 성장하게 되어 인문,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게 된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면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저작권에이저트, 국제협력사무원, 출입국심사관, 탑승수속사무원, 해외공보관, 유학상담자, 자막제작자, 관리비서, 마케팅사무원, 무역사무원, 외교관, 여행상품개발자, 크루즈승무원, 호텔프론트사무원, 관광통역안내원, 여행사무원, 여행안내원, 투어컨덱터, 항공기객실승무원, 의료관광코디네이터, 해외영업원이나 면세상품판매원, 영어학연구원, 외국어교사, 외국어학원강사, 신문기자, 방송기자, 잡지기자, 아나운서, 리포터는 물론 소설가, 시인, 평론가, 통역가, 번역가, 네이미스트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이나 산업체 외에도 정부나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기관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취업 시 도움이 되는 자격증 종류도 다양하다. 국가자격증으로는 '관광통역안내사(영어), 국내여행안내사, 외국어번역행정사'가 있고, 민간자격증으로는 'FLEX영어, SNULT영어, 한국영어검정, 무역영어, 영어지도사, 한국문학영어번역사, CUFS영어번역사' 등이 있다. 영어능력시험인 토익, 텝스, 토플 등도 취업시 도움이 된다.

김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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