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과는 창작교육을 토대로 작품의 실제적인 관찰과 분석이 가능하도록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안목과 자질을 길러 문학의 창조력을 학습한다. 전통 문학예술 분야인 시, 소설, 수필, 비평, 아동문학 뿐만 아니라 이야기 산업의 주요 분야인 공연과 영상, 만화, 지역문화,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용되는 스토리 텔링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창작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문예창작과를 졸업하면 작가로서 소설가, 시인, 영화시나리오 작가, 작사가, 다큐작가, 방송작가, 게임시나리오 작가, 카피라이터, 평론가, 만화스토리작가, 콘티라이터, 상품공간스토리텔러로 진출할 수 있고, 방송 및 기자로서는 신문기자, 아나운서, 리포터, 방송기자, 잡지기자, 편집기자, 교육 분야에서는 문리학원강사, 외국어학원강사, 논술지도사가 될 수 있다. 기획 및 사무 분야에서는 출판물 기획자, 출판물 편집자, 미디어컨텐츠 창작자, 웹툰기획자, 광고기획자, 키워드 에디터로도 진출할 수 있으며 기업의 일반 사무직이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문학 및 문화 관련 공공기관으로도 취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