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는 방문 목적이나 관심 분야, 연령층 등에 따른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유적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로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며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고 문화재를 비롯한 관광자원 및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위탁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100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지자체 평가와 3개월 이상의 실무 수습을 거쳐야 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받게 되는 교육은 기본 소양 20시간, 전문 지식 40시간, 현장 실무 40시간으로 이론과 실무를 거쳐야 한다. '기본소양' 과목에는 ①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② 문화관광자원의 가치 인식 및 보호, ③ 관광객의 특성 이해 및 관광약자 배려가 해당되며, '전문지식'에는 ④ 관광정책 및 관광산업의 이해, ⑤ 한국 주요 문화관광자원의 이해, ⑥ 지역 특화 문화관광자원의 이해, '현장실무'로는 ⑦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해설 기법, ⑧ 해설 현장 실습, ⑨ 관광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항목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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