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은 3D프린터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기초이론과 실무능력 등을 갖췄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 12월에 필기 시험이 처음 시행되었다. 3D프린터운용기능사는 특별한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경력이나 전공, 학력,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1차 필기는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3D스캐너, 3D모델링, 3D프린터설정, 3D프린터 출력 및 후가공, 3D프린터 교정 및 유지보수'로 총 5개의 과목이며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2차 실기는 필기 시험 합격자에 한해서 응시가 가능하며, 3D프린팅 운영실무 과목으로 작업형으로 시행된다. 마찬가지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필기와 실기의 평균 합격률을 확인해보면 2018~2022년까지 필기 합격률은 70.8%, 실기는 71.7%로 두 시험의 합격률은 비슷한 편이다. 비교적 최근 시행된 시험의 연도별 결과를 확인해보면 2020년도 필기는 72.6%, 실기는 75.4%, 2021년도 필기는 68.8%, 실기는 75.8%, 2022년도 필기는 67%, 실기는 73.5%로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률이 조금 낮아진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