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드러나는 심리는 '색채심리' 분야로 일반화가 되면서 색과 사람의 심리가 상당히 연관성이 있음이 증명되었다. 기존 타로카드는 그림으로 드러난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면, 색채타로는 여기에 감성을 입혀 색채와 접목한 것이다.
색채타로상담사는 색, 마음에 대한 관계를 시작으로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등 각 색채별 심리상태와 색체와 인간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조명하게 되며 타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라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민간자격증에 해당하는 자격제도로 색채타로상담사를 취득한 후에는 초·중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 학습교사, 공부방, 지역사회 문화센터,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색채타로심리사 시험은 수업의 60% 이상을 수강해야 응시가 가능하며, 수강률 40점과 시험 점수 60점을 환산하여 수료 점수에 반영한다. 2022년도 시험의 경우 응시자 1,786명, 취득자수 343명으로 합격률은 19.2%로 최근 시험 중에서 합격률이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