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료시험기사는 공사현장의 흙을 채취하여 여러가지 항목에 걸쳐 검사를 실시한 후 토질이 예정된 공사에 적합한지 혹은 적절하지 못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를 조사하며, 교량, 항만, 도로, 건물 등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자갈, 모래,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의 품질을 배합설계도대로 강도에 일치하게 하기 위하여 혼합비율을 결정하고 공시체를 제작하여 강도시험을 하고 견본자재를 검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필기와 실기로 실시된다. 필기는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콘크리트공학, 건설시공 및 관리, 건설재료 및 시험, 토질 및 기초' 4과목으로 시행되며, 실기는 '토질 및 건설재료 시험' 과목으로 필답형과 작업형이 모두 실시된다.

2023년도 건설재료시험기사 시험은 총 3회 시행된다. 1회차 필기 원서접수는 1.10~1.19, 시험은 2.13~3.15이며 실기 접수는 3.28~3.31, 시험은 4.22~5.12, 2회차 필기 접수는 4.17~4.20, 시험은 5.13~6.4, 실기 원서접수는 6.27~6.30, 시험일은 7.22~8.6, 4회차 필기 접수는 8.7~8.10, 시험일은 9.2~9.17까지, 실기 접수는 10.10~10.13, 시험일은 11.4~11.17이다. 필답형 실기의 경우 1,4회차는 첫번째 주 일요일, 2회차는 첫번째 주 토요일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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