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능사 자격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5개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있다. 한식조리기능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하며 음식 재료를 씻고, 자르고, 익히고, 간을 맞추어 안전성과 영양 및 미각을 고려하여 음식을 만드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2021 국가기술자격통계연보에 따르면 50대 이상이 많이 취득한 5개 종목에서 1위였으며, 2016 국가기술자격통계연보에서도 여성 자격증 취득상위종목 50대, 60대에서 1위일만큼 매년 많은 응시인원이 몰리는 시험이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경력, 학력, 전공,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기능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는 상위 자격증인 산업기사 시험의 응시자격이 되고, 7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조리기능장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필기 시험의 경우 '한식 재료관리, 음식조리 및 위생관리'로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시행되며 2차 실기는 '조리작업'으로 요구사항의 내용과 지급된 재료로 과제를 제한시간 내에 만들어 내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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