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은 국가기간시설을 건설하는 일로써 토목공사의 조사계획에의한 설계작업을 보조하는 전산제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기능인력의 양성이 요구되어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가 제정되었으며, 토목제도 및 제도일반에 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도면을 작성, 수정·보완 및 출력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자격증 취득 시 종합건설업체, 토목설계업체, 토목측량설계업체 등의 설계보조원으로 진출할 수 있다. 토목설계업체 채용 시 CAD를 활용할 수 있는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우대하며 국가기술자격증이기 때문에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채용 시 그리고 보수, 승진, 전보, 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다.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자격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시행된다. 필기 시험은 '토목제도(CAD), 철근콘크리트, 토목일반구조' 3과목으로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실시된다. 2차 실기는 '전산응용 토목제도'에 대한 작업형으로 주어진 토목도면을 해석하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이용하여 입력, 편집, 수정 등의 작업을 거쳐 설계도면의 제작 및 이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2022년도 부터 시행방식이 변경되었으며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시행된다. 'CAD를 활용한 도면 작도로 주어진 '도면(종이)' 을 CAD를 활용하여 작도 후 출력하는 작업, 옹벽 구조도 표준단면도, 일반도 작도 및 도로 횡단면도 작도, 도로 종단면도 작도 및 절·성토고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