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기술은 전 공업분야의 제품생산의 마무리 단계에 도입되어 생산성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용접기능장은 용접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전문기능인력으로서 산업현장에서 작업을 관리하고, 소속 기능자의 현장훈련, 지도와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주는 현장의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용접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후에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철도, 궤도공사업, 가스시설공사업의 기술인력으로 고용될 수 있다. 기술사법에 의하면, 합동기술사사무소 등록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정한 기계분야(기계제작, 산업기계설비)의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취득 후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보조 인력을 보유하여야만 하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의하면,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화학, 화학공학, 고분자공학, 물리학, 기계공학, 환경공학 관련 분야에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후 시험, 분석업무에 3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검사인력을 필요로 한다. 다양한 분야로 취업도 가능하며 소규모 조립금속제품 제조업체 등을 직접 창업하여 경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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