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은 기술인력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이므로 각종 전자기기를 설계·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하고자 자격제도가 제정되었다. 전자기사는 전자에 관한 공학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전자기기 및 전자회로의 설계업무를 담당하고 기술기초이론을 가지고 부품가공 및 조립, 검사 등의 작업전반을 관리하며 부분적으로 기계기구의 설치와 보수작업을 수행한다.

자격증은 산업인력공단의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1차는 필기, 2차는 실기로 시행된다. 필기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자회로, 물리전자공학, 전자계산기일반' 5과목이다. 실기는 2021년부터 시행방식이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회로스케치, 패턴설계, 조립 및 측정'으로 4시간 30분간 시행되었으며 비공개로 시행되었으나 2021년 실기 부터는 시물레이션과 패턴설계로 6시간 30분간 실시가 되며 총 3문제로 공개문제로 전환되었다. 2023년부터는 시험별 6개의 공개문제로 시행이 될 예정으로 큐넷을 통해 추가 공개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