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57일간의 자동차 여행 『예리 예진 가족 유럽 여행기』. 2007년 12월 18일부터 2008년 2월 13일 총 57일간 프랑스, 안도라, 스페인, 모나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 13개국을 오직 자동차로만 여행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의 일기와 초등학교 6학년인 큰딸, 3학년인 작은 딸의 일기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같은 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본 것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비교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회사 사표를 과감하게 던지고 가족 여행을 선택한 아빠.
소심한 아내와 철없는 두 딸은 정말인가 내심 의심하며 준비하였다.
그 네 명의 가족이 함께한 57일간의 유럽 자동차 여행기.
엄마의 일기와 초등학교 6학년인 큰딸,
초등학교 3학년인 작은 딸의 일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여행기이다.
같은 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본 것은 어떻게 다를까?
아빠는 운전하고, 엄마는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알려주고 두 딸은 자동차가 고장 났을 때 뒤에서 밀기도 했다.
한 가족 네 명이 함께 먹고 자며, 유럽 여러 나라를 동서남북, 좌충우돌, 신나게 달려간 유럽여행!
일정 및 기간은 2007년 12월 18일~2008년 2월 13일(57일간).
이들이 57일간 자동차로 누비고 다닌 나라는
프랑스 - 안도라 - 스페인 - 모나코 -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독일 - 체코 - 스위스 - 네덜란드 - 벨기에 - 룩셈부르크 - 영국 등 유럽 13개국이다.
- 출판사 서평
온 가족이 함께 57여 일간 낯설고 물 선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것도 자동차로만. 이번 유럽여행 도전 성공에는 아빠의 초간단 여행법에 있다.
<아빠의 초간단 여행기>
*어떤 테마로 여행을 준비했는지 이유와 컨셉을 설명해주세요!
-아이들 방학(특히 큰 딸의 초등학교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경유차에 휘발유 넣었던 일.(온 가족이 뒤에서 차를 밀었습니다.)
-몽블랑 정상에서 스키 타고 내려온 일.
-영국에서프랑스로 이동할 때 예약한 것보다 하루 전날 넘어 오던 일(여행 영어가 아니라 말이 안 통해서 서로 자기 말만 하고 고개를 끄덕였는데 어쨌든 통과)
*최고의 여행지는? 이유는?
-안도라(스키, 경치, 물건 값 저렴)
-스페인~프랑스 남부 해안(경치는 GOOD, 멀미는 좀 문제)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박물관(아이들, 아내가 좋아해서
-인터라겐(경치, 스키장, 커피 맛)
-체코(맛있고 저렴했던 스테이크)
*최악의 여행지는? 이유는?
-인터라겐~마테호른 : 국도인데 한참 가다가 길이 막혀서 되돌아옴(결국 인터라겐에서 1박 더 함)
*이번 여행에서 좋았던 점/아쉬웠던 점은?
-좋았던 점 : 가족이 함께 57일 동안 같이 있었음.?아이들은 더 있자고 하더군요…
- 아쉬운 점 : 지나고 나니 다 좋은 추억입니다.
*그 외의 가족여행을 위한 조언을 해 주세요.
-아빠의 참여 여부와 자유스러움이 가장?중요.(전 핸드폰도 가지고 가질 않았습니다.)
-아이와 아내 위주로(경우에 따라선 분리, 예를 들어 차로 박물관 등에 내려주고 아빠는 따로 ?관광지 답사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신도시 등을 돌아다님.)
-4인이 한 방에서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