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는 뉴욕, 시애틀, 라스베이거스와 같은 화려한 도시부터 그랜드 캐니언, 화이트샌즈, 나이아가라 폭포 등의 대자연까지 미국의 대표 명소 100곳을 두루 소개한다. 미국의 100곳의 명소와 함께 미국이 식민지에서 세계의 강대국이 되기까지 겪은 개척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독자들이 명소 100곳을 둘러보기 쉽게 동부에서 서부로 나누고,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따로 묶어 친절하게 구성했다.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 100곳
화려함을 자랑하는 뉴욕·시애틀·워싱턴을 비롯한 대도시부터
여행자를 사로잡는 대자연의 풍경까지!
책속 부록 미국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
미국 동부·서부를 아우르는 핵심 명소 100곳
프리미엄 에세이 100시리즈 4번째 ‘미국편’ 출간!
상상출판 프리미엄 에세이는 그동안 여행 분야 스테디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후 심혈을 기울인 작업 끝에 유럽과 중국, 호주에 이은 100시리즈 4번째『미국 어디까지 가봤니』가 출간되었다.
미국은 세계에서 러시아, 캐나다 다음으로 땅이 넓은 곳으로 홀로 100곳을 모두 돌아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그 나라의 개척의 역사와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낸다는 것 역시 어렵다. 하지만『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는 그 쉽지 않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1세대 여행작가 권기왕이 애틀랜타에 살면서 몇 년에 걸쳐 모은 개성 있는 아름다운 사진은 물론, 젊은 날의 자유로운 감성이 밴 글을 담았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웅장한 대자연의 숨 막히는 사진은 보고만 있어도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독자들은 흔히 ‘미국이란 나라는 이럴 것이다’ 하고 미리 예상했던 것들을 훨씬 뛰어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미국을 마주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나라, 미국”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는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이라는 부제처럼 뉴욕, 시애틀, 라스베이거스와 같은 화려한 도시부터 그랜드 캐니언, 화이트샌즈, 나이아가라 폭포 등의 대자연까지 미국의 대표 명소 100곳을 두루 소개한다. 아름다운 사진과 눈앞에 미국이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묘사는 미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흔히 미국은 역사가 짧기 때문에 그다지 볼 것이 많지 않을 거라 짐작하기 쉽다. 그러나 세계 곳곳을 다녀본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나라는 미국”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미국의 도시는 문화, 예술, 과학 등 특정 테마의 다양성이 섞여 매력적이다. 재즈 음악의 발상지인 뉴올리언스, 현대 건축의 보고 시카고, 예술의 도시 샌타페이 등 도시가 상징하는 테마의 다양성은 무궁무진하다. 미국의 도시를 여행하는 것은, 그곳이 어디든 미국을 대표하는 여행지로서 충분하다. 젊음과 학문의 도시 보스턴에는 독립 혁명의 역사가 깃들어 있고, 애틀랜타에는 남부의 전통과 정감이 넘친다. 시애틀은 세련되고 감각적이며,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는 서해안의 멋쟁이이다. 그런가하면 미국의 대자연은 우선 그 스케일로 이방인을 압도한다. 곳곳에 펼쳐진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노라면, 이것이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라기보다 조물주가 그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빚어 놓은 것이라는 생각에 숙연해진다. 또한 미국은 세계에서 몰려든 다민족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문화 속에 독특한 개성들이 난무하고, 신기하고 멋진 아이디어들이 도시 공간에서 끊임없이 분출된다.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미국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먼저 이 책을 들어보자. 책 속 여행지가 독자들에게 조금씩 진짜 미국을 보여줄 것이다.
한 권으로 보는 미국의 모든 것!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는 독자들이 명소 100곳을 둘러보기 쉽게 동부에서 서부로 나누고,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따로 묶어 친절하게 구성했다. 각 장 앞에는 미국 전도를 비롯한 지도가 있어 마음에 드는 명소가 어느 곳에 위치해 있는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본문에는 미국의 100곳의 명소와 함께 미국이 식민지에서 세계의 강대국이 되기까지 겪은 개척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또한 Travel Tip이라는 작은 코너를 곳곳에 마련하여 버펄로 치킨 윙, 던킨 도너츠,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미국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한다. 숨 가쁘게 100곳을 둘러보고 나면 부록으로 Special Page가 기다리고 있다. Special Page에는 미국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을 비롯하여 저자가 추천하는 꼭 가볼 만한 미국의 국립공원, 도시, 가족여행지, 휴양지, 문화와 예술의 무대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