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풍류차향, 서른 해 /허니문을 증언한다 /타인의 흔적 /돌아보고 돌아보다 /자비로운 죽비 /풀들의 세상 /검은 봄의 기억 /골목 안 작은 카페 /민들레 가족 /천사의 섬 비금도 /초로의 아이들 /내 마음 대홍포 두르고 /가슴으로 품은 너 /빈방 /시인들의 여름방학 /햇살 지분 내 사유의 땅 /여든의 하루와 쉰아홉의 하룻밤 /나를 손님으로 모시고 /시간이 멈춘 시인 산방 /향을 고르듯 소리를 고르다 /소유를 소통하다 /어린 광부 /견공들의 피서 /평생학습 한글반 /가을을 밝히는 천진불 /역할놀이 /가장 낮은 곳의 나의 스승 /주인은 갑 /행복지수 높은 날 /하늘이 지은 마을 /푸른 그늘 /탄광의 아침저녁 /외부인 금지 해방 /푸른 용의 아침 /바라밀 /너로 물드는 시간 /48 ? 쇠로 만들어진 폐 /감성놀이 /연장된 담보 /초승달을 품었네 /입산 금지 /다문화 골목 /기별 /집을 찾는 사람들 /햇살을 받드는 아침 /본인이 맞으세요? / 스승과 제자 /새댁의 이름 /아흔의 원로 시인 /그래, 너 /꽃들의 레스토랑 /풀씨와 잡초 /미명을 열다 /묘한 세상 / 66 ㆍ 유물이 된 시간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 /산불 /시인의 향기 /내 마음의 바리때 /바람의 독무 /낯선 시간에 누워 /향기의 중심 /다반사 /신들의 정원 /은혜의 법칙 /꽃 속에 내가 있다 /무상의 언어 /침묵의 스승 /나를 위한 정화 시간 /바람이 숨어든 뒤란 /차 살림 / 해설 _ 정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