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나의 세 자녀에게
제1부 유년의 이야기(1959년-1965년)
어머님으로부터 독종을 물려받다 /강냉이 빵과 날계란 /서울살이, 아현동 산꼭대기 /인천 송림동 단칸셋방으로
제2부 질풍노도 속을 달리다(1966-1978)
너무 강해서 순둥이 /독종 중의 독종 /그해 추운 겨울 /수도국산 꼭대기 /아이들을 상대하는 건 시시해졌다 /변한 것이 없었다 /새롭게 시작 /어른이 되는 건 /회의주의·허무주의 혹은 사춘기 /똥패 /장군과 동심초와 레인보우와 은연이 /우리 집 기둥이 되다
제3부 시대의 아픔 속에서(1978-1985)
끝없는 여정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 민들레 /박정희 유신독재 /전두환 쿠데타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아버님은 간첩이 아니다 /별일 없이, 숨죽이며 /여전히 별일 없이 혹은 조심스러운 /공부를 한 것인지 세월을 죽인 것인지 /여전한 가족의 비극과 나의 대학 졸업
에필로그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