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살며 사랑하며 떠나기에도 인생은 짧다 _ 삶의 의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착각 / 아내가 있는 남자로 산다는 것 / 살면서 가장 힘든 일은 죽음에 익숙해지는 일 / 나 떠나는 것도 안 보려 하느냐 / 아들이었을 때는 몰랐던 부모의 마음 / 사랑스러운 마음들
2장 내가 만난 사람들이 곧 나의 인생이다 _ 만남과 이별
나의 가장 나쁜 친구, 조영래 변호사 / 내 친구 손학규를 위한 변명 / 이어령 선생의 번뇌를 베는 칼 / 동주 이용희 선생이 숨겨둔 선물 / 김영삼 대통령의 위험한 농담 / 태평관기영회를 그리워하며 / 김동길 선생의 밥값 / 이 밤에 어디서 자나 슈샨보이 / 인생에 ‘만약’은 없다 / 말의 정신을 이해했던 박태근 선생을 기리며 / 김동건 형과 〈가요무대〉 / 손숙 누님의 환경부 장관 취임 / ‘영원’보다 값진 ‘잠깐’
3장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_ 사유와 행동
원칙과 원칙이 부딪힐 때 / 배려가 갖추어야 할 미덕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온정과 한푼의 가치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 사후약방문이라도 하는 게 낫다 / 교회는 거울이다
4장 나는 야구에 인생을 물었다 _ 야구와 나
꼴찌 팀에게 보내는 갈채 / 천국과 지옥 / 야구가 인생의 축소판인 이유 / 나는 9회 말 투아웃 주자였다 / 못다 한 나의 야구 짝사랑 / 야구와 함께한 내 인생의 화양연화
5장 생의 매순간 농담이 필요하다 _ 농담의 쓸모
관용과 예의의 차이 / 유머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 때론 뻔뻔함이 필요하다 / 명지여고의 그늘 / 서대문구의 외자 이름 총장님들 / 가짜 장로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 합창과 유머로 잇는 다리 / 일본의 양심
6장 삶의 고통에 이유는 없지만 의미는 있더라 _ 1평 살이
고난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통과하는 것이다 / “어쩌다 오셨어요?” / 슬기로운 나의 영월 생활 / 어떤 위로 / 다만 고난만 주신 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