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기록은 기억을 선물합니다
1년간 걷기에 미쳐보기로 했다
서울 이태원 / 힙한 문화와 진중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
서울 후암동 / 작고 소박한 동네에서의 보물찾기
서울 역삼동 / 결국 밥 한 그릇 먹으러 여기까지 왔지만, 그래도 행복한
서울 필동 / 서울 도심에서 찾은 둘레길과 냉면집
서울 문래동 / 철공소의 쇳밥과 예술가의 열정이 어우러졌을 때
경기도 구리 / 폭우 속 걷기를 만끽하며, 이후의 천국을 기대하며
서울 삼청동 /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성곽 아래 동네들을 지나며
경기도 부천 / 한길로 이어진 도로, 쓸쓸한 도시의 경계를 지나며
서울 북한산 / 생각과 풍경을 곱씹어보는 걷기의 즐거움, 거기에 핫플 방문까지
서울 봉천동 / 내 청춘의 기억, 이제는 마지막 의리처럼 간직할
서울 홍제천 / 누군가에겐 하천의 끝이지만, 누군가에겐 걷기의 시작인
경기도 광교 ① / 남쪽으로 걷기, 내가 꼭 살아보고 싶은 곳으로
경기도 광교 ② / 마라톤 코스보다 더 걸은 오늘, 가을의 초입에서
경기도 광교 ③ / 하루 10만 보를 걸으면 생기는 일
경기도 행주대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홉 개의 한강 다리를 지나며
서울 정릉동 / 1980년대 떡볶이 맛을 찾아 떠난 하루
서울 성수동 / 비 오는 요일에는 커피 한잔을 위한 걸음
경기도 부평 / 삶의 희로애락이 가득한 떡볶이를 먹으러
남한산성 / 남한산성은 남한산 꼭대기에 있었다
서울 북가좌동 / 걷고 싶지만, 떡볶이도 먹고 싶어
서촌한옥마을 / 느릿한 걸음으로 너른 등의 뒤를 따르다 보면 깨닫는 것
서울 가리봉동 / 내가 태어난 그곳에서 삶의 이정표를 찍어보다
서울 고덕동 / 꿈꿀 수 있었던 그곳으로
서울 일원동 / 눈을 초롱대던 그 꼬맹이 시절이 담긴
epilogue 그래서, 무엇이 바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