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펴내며
1부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의 일상
시험 때는 친구도 없다
깃털만큼 가벼워진 자퇴와 전학의 무게
아이들의 ‘웃픈’ 문해력
마약인 듯, 마약 아닌, 마약 같은
청년세대의 보수화? 아니, 예능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동의어?
2부.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
대형 참사의 뼈아픈 교훈도 대학 입시 아래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공유지의 비극’을 방조하는 학교
학벌에 따른 차별을 기꺼이 감내하겠다는 아이들
돈이 ‘정의’다?
공공성의 가치를 조롱하는 의대생 제자들
역사에 살지 말고 현실에 살라?
3부. 혐오와 차별을 내면화한 아이들
매몰차고 강퍅한 아이들의 ‘공정함’
‘공정’을 무기로 한 뼛속 깊은 특권 의식
양비론에 묻혀버린 장애인 차별
‘시험 능력주의’의 실상
여교사에 대한 ‘사상 검증’
시험 답안지에 버젓이 등장한 ‘짱깨’
극우가 득시글거리는 남자고등학교 교실 풍경
4부. 아이들에게 보내는 기성세대의 반성문
태초에 ‘문제아’란 없었다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사회, 무기력한 학교 교육
자녀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이 부족하다고요?
책 읽지 않는 사회, 퇴행의 명백한 증거
아이들의 ‘나라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