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펴내며
1부- 나는 숨긴 게 없습니다
1. 사람마다 나름의 꽃을 피우나니 _ 와룡산 용미봉
2. 꿈에서 깨어나서 본다면 _ 모란꽃
3. 꽃은 아무런 분별도 하지 않는다네 _ 분꽃
4. 한 생각 찰나에 무량세월 들어 있네 _ 북지장사 참나리꽃
5. 아무것도 숨긴 게 없다네 _ 두리봉 꽃향유
6. 꽃은 저 혼자 피었다 지네 _ 국립백두대간수목원
7. 여기 오길 참 잘했네요 _ 사유원
2부- 나는 즐겁게 바위 속에 앉아 있네
1. 무정설법을 듣는 기쁨, 그 순간의 떨림 _ 왕건길 대곡지
2. 이 한 번의 넘어짐! _ 동화천
3. 말을 떠난 슬픔과 미소 사이에서 _ 와룡산 용미봉
4. 본래면목을 모르는 헛똑똑이들 _ 공암 풍벽
5. 그냥 물이죠, 뭐 _ 욱수골
6. 나는 즐겁게 바위 속에 앉아 있네 _ 영덕 블루로드
7. 천 줄기 눈물만 흐르네 _ 천생산 미덕암
8. 기차를 타고 바다로 _ 청하 월포리
9. 산다는 것은 멋진 일 _ 낙동강변
10.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도 걷습니다 _ 화원유원지
11. 뻐꾸기 울음이 큰 대나무를 채우네 _ 죽곡 댓잎소리길
12.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_ 옻골마을
13. 말 없는 곳에 근심도 없도다 _ 최정산
14. 아득하게 먼 곳을 향해 _ 앞산 자락길
3부- 말로 하고자 하나 이미 말을 잊었네
1. 빗소리가 들려도 괘념치 말게나 _ 운문사 솔바람길 ①
2. 움직이는 것은 그대들의 마음일 뿐 _ 운문사 솔바람길 ②
3. 참새와 목수는 처마 밑에서 운다 _ 고운사
4. 깊은 밤 절집에 말없이 앉았으니 _ 봉암사
5. 나비야, 청산 가자 _ 남지장사
6. “소옥아, 소옥아” 부르는 소리 _ 부석사
7. “돌아다니지 말그래이!” _ 파계사 성전암
8. 바람 없는 곳에 바람이 통하나니 _ 수도암 인현왕후길
9.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잠잔다 _ 은해사 운부암
10. 죽은 뒤에는 소가 되리라 _ 팔공산 내원암
11. 포대화상, 그 유쾌한 삶의 방식 _ 중국 대자은사
4부- 나는 차 달이며 평상에 앉았다네
1. 탓 트밤 아시, 네가 곧 그것이다 _ 일본 교토 텐류지
2. 인간은 울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_ 일본 교토 시센도, 철학의 길
3. 구름은 하늘에 있고 물은 물병 속에 있다네 _ 부모님 산소
4. 얼굴 좀 펴게나 올빼미여, 이건 봄비가 아닌가 _ 인천 송도
5. 님하, 그 물을 건너지 마오 _ 삼성현역사문화관
6. 자연인이 된 옛친구가 못내 좋아서 _ 함양군 안의
7. 그렇다면 밥그릇은 씻었는가? _ 봉암사 공양
8. 나의 시가 내 얼굴을 환히 밝혀준다면
9. 자, 차나 한 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