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1부 처음엔 꿈이었어
꿈, 껌, 똥 | 말의 장례식 | 말 꼬치 | 꽈배기 그네 | 아무도 | 기내식 | 야구 모자 | 바람이 보았다 | 소심한 복수 | 마음아!
2부 빨강이 보글보글 익어 가는 순간
예쁜 편지지를 봤어 | 맛나다 | 단풍나무 피리 | 알코르 | 고라니 | 시간이 멈춘 집 | 크리스마스이브 | 복수초 | 아무 일 없다는 듯 | 굴다리
3부 기다란 뿔이 자꾸만 길어져
세상은 커다란 공 | 지팡이의 귀 | 돌돌돌, 깔깔깔 | 손의 기분 | 어젯밤 꿈속에서 | 소나기 온다더니 안 오네 | 별일 달일 | 클립 | 땅안개 | 영자 씨는 모든 게 흐릿해지고 있다고 한다 | 무슨 봄이 춥고 눈까지 와?
4부 들려줄 이야기가 지구만큼 많지
거미줄 게시판 | 어쩌다 보니 혼자 남았다 | 오줌은 세다 | 엄마한테 혼날 때 | 대답 | 지금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 심장 | 나타나라 라나타나 | 납작하게 | 시간이 미래에서 너에게 오고 있다면
해설_이안(시인, 『동시마중』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