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끝나지 않은 중국의 한국전쟁 항미원조
1부 마오쩌둥 시대 신중국의 탄생과 항미원조 기억의 형성
1장 1950년대 전쟁 시기: 전쟁 동원과 신중국의 형성
1. 항미원조 전쟁과 동원: 전쟁으로 하나 된 신중국
2. 새로운 중국 상상: 문학 속 냉전적 세계관
1) 웨이웨이: ‘계급정체성’ 서사의 초석
2) 양숴: 민족주의 정서의 냉전적 전환
3) 루링: 인도주의로 바라본 전쟁 비극
3. 새로운 중국인의 탄생: 신주체와 국제주의
1) ‘가난한 자’에서 ‘해방된 농민’ 지원군으로: 신주체의 탄생
2) ‘조선’이라는 거울: 국제주의의 형성
2장 1960년대 전쟁 회고: 항미원조 기억의 첫 소환
1. 사회주의 위기 속 전쟁의 재소환: 항미원조 영화의 흥기
1) 중국의 혁명 위기와 항미원조 기억의 소환
2) 신중국 영화사에서 항미원조 영화의 위치
2. ‘프롤레타리아트전사’ 로 진화한 신주체
1) ‘해방된 농민’에서 ‘무산계급 전사’로
2) 문화대혁명 전야, ‘혁명후계자’의 탄생
3. 국제주의 세계관의 확장: 혁명 열기 속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AALA’와 조선
1) 새로운 혁명 공간, ‘AALA’: 항미원조 서사의 재구성
2) ‘두 개’의 조선: 항미원조의 의미 변화
3장 문화대혁명 시기: 세계혁명의 꿈과 항미원조
1. 문화대혁명의 시작과 ‘양판희’의 부상
2. 항미원조, 조선인민전쟁으로 다시 읽다: 〈기습백호단〉
3. “전 세계 인민이여 단결하라”: 〈해항〉과 제3세계의 연대
2부 포스트 마오쩌둥 시대: 변화하는 기억과 항미원조 서사의 재구성
4장 1980년대: 영화 〈마음 깊은 곳〉과 포스트 사회주의 문화 재구성
1. 탈냉전기 전쟁 기억의 귀환: 항미원조의 새로운 의의
2. 전쟁의 그늘 속 ‘생존자’의 이야기
3. ‘혁명’ 가정에서 ‘혈연’ 가정으로
4. 전쟁과 젠더: 여성 인민지원군의 등장과 한계
1) 마오쩌둥 시기, 항미원조 서사 속 여성화된 북한
2) 신시기, 항미원조 서사 변화와 여성 지원군의 등장
3) 신시기, 여성성의 회복과 사회문화적 함의
5장 2010년대: 영화 〈나의 전쟁〉과 항미원조 기억의 균열
1. 항미원조 기억의 어제와 오늘
2. 〈나의전쟁〉(2016)과〈영웅의 아들딸〉(1964): 같은 전쟁, 다른 기억
1) 지원군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2) 1960년대 중국의 새로운 정체성과 항미원조 기억의 재구성
3) 오늘날, 이 전쟁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
3. 영화 홍보 영상이 촉발한 전쟁 정당성 논란
6장 2020년대: 항미원조 국가 기억의 부활과 문화 내셔널리즘
1. ‘애국애당’의 시대정신으로 부상한 항미원조
2. 항미원조 참전 70주년: 공식 기념식과 ‘문화의 밤’ 공연
3. 항미원조 문화콘텐츠 제작의 확장과 변화
4. 영화 〈장진호〉 시리즈와 〈저격수〉의 내셔널리즘 재현 양상
1) ‘굴욕의 세기’에서 ‘승리’로, 영화 〈장진호〉 시리즈
2) “가정과 국가는 하나다”, 영화〈저격수〉
나오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