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1. 당연한 장례, 당연한 애도는 없다: 삶과 죽음에 걸친 위계와 차별을 정치화하기
애도는 왜 정치적인 의제인가
변화하는 가족과 불화하는 장사법
2. 퀴어의 돌봄은 어떻게 정치적 문제가 되었나
"이름 없는" 돌봄
"대가 없이" 주는 가장 친한 친구
3. "자격 없는" 관계들이 수행하는 애도의 장에서의 차별
이름 없는 빈소
편집된 장례식장
“모든 것을 파트너에게 일임한다”
박탈된 애도
이름 없는 활동들
4. 퀴어로서의 장례: 대안적인 애도와 저항
퀴어로서의 정체성을 지우지 않기
퀴어-친족으로서 장례에 개입하기
원가족과 퀴어의 마주침 공간
5. 퀴어커뮤니티의 애도: 무명의 죽음에서 이름 있는 삶으로
장례식장에서 미처 못했던 "우리끼리"만의 애도: 친구사이
무지개텃밭에서 광장까지, 애도를 통해 생성되는 관계성: 행성인
접근 가능성으로 여는 추모의 공간: 케이시느루모모와 친구들
코로나19를 겪은 광장에서: 키스 앤 크라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6. 퀴어한 장례와 애도 문화를 위하여
"나다운 장례식"과 사후자기결정권
애도할 권리와 가족을 구성할 권리
장례비용의 문제
소수자의 삶을 이해하는 의료, 돌봄, 죽음
다채로운 애도의 방식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