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어떻게 내 자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1부 다시, 삶의 길목에 서서
여행 가방
혼자 있어도 혼자일 수 없습니다
인연
너무와 전혀 사이
여보, 이제 그만 집에 가자
이장移葬
클래식 음악, 봄 여름 가을 겨울
고향 해변
반려화초
꽃은 다 이뻐야
모과나무
평사리 최참판댁 가는 길
보수동 헌책방 골목
내 가슴에 향기로 남아 있는 여인
재봉틀 -사모곡1
보수동 고갯길 -사모곡
세월이 잠깐이다 -사모곡3
다시, 삶의 길목에 서서
불의에 침묵하지 않았던 두 인물
- 아우슈비츠 수용소 단상斷想 -
나는 아직도 베데스다 연못가를 서성이고 있는가
2부 평화로움과 분주함과 쓸쓸함이 함께 있는 삶
영영 타지 않고 남고 싶은 시심詩心
-고영민 시 읽기 「철심」
청결한 마음의 원천지
-윤동주 시 읽기 「투르게네프의 언덕」
죽은 다음에 영혼은
-황인숙 시 읽기 「저 구름 흘러가는 곳」
평화로움과 분주함과 쓸쓸함이 함께 있는 삶
-권혁웅 시 읽기 「도봉근린공원」
유품은 여전히 슬픔과 그리움을 남기고
-이정록 시 읽기 「붉은풍금새」
이미 와버린 날들을 위하여
-고영민 시 읽기 「중년中年」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한 신앙 고백
-윤동주 시 읽기 「십자가」
실존적 고뇌와 자아를 성찰하는 영혼의 음성
-김남조 시 읽기 「저무는 날에」
복잡한 진실보다는 쉬운 환상에 몸을 맡긴다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
에필로그
오마지 않은 글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