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우리는 전쟁 통에도 행복하게 살았네
듣지 않는 자들의 공화국
제1막 마을 사람들이 소냐와 알폰소 이야기를 한다
총성 / 행군이 시작되고 알폰소는 신문지로 소년의 얼굴을 덮는다 / 눈 속의 알폰소 / 듣지 않는 봉기가 시작된다 / 알폰소는 답하려 한다 / 뼈와 찢긴 판막들의 지도 / 마을 사람들이 소년의 몸을 에워싸다 / 전쟁이 나기 전의 결혼식에 관하여 / 아직 신혼 / 군인들이 우리를 겨누다 / 검문소 / 전쟁 전에 우리는 아이를 만들었지 / 군인들이 계단참에 들이닥칠 때 / 새벽 네 시 폭격 / 도착 / 자장가 / 질문 / 아이가 자는 사이 소냐는 옷을 벗는다 / 담배 / 킁킁대는 개 / 우리가 듣지 못하는 것 / 중앙 광장 / 아내 잃은 남편 / 아내를 위해 / 나, 이 몸뚱이 / 그녀의 드레스 / 비가悲歌 / 파란 양철 지붕 위의 농聾 / 도시가 단두대처럼 전율하며 목덜미로 떨어지다 / 하늘 밝은 끝동에서 / 산다는 것은 / 그들이 알폰소를 데려가는 모습을 마을 사람들이 보고 있다 / 멀어지는 / 추도사 / 질문 / 고집에 숨을 살짝 불어넣어 만든 이야기
제2막 마을 사람들이 마마 갈랴 이야기를 한다
마을 사람들이 초록 자전거를 타는 갈랴 이야기를 한다 / 마마 갈랴가 처음으로 저항한 날 / 빨래 더미 / 어떤 날들 / 갈랴는 속삭이고 아누슈카는 코를 비빈다 / 갈랴네 인형술사들 / 폭격 속에서, 갈랴는 / 소복소복 / 갈랴의 건배 / 심야 공연 / 그리고 인형술사들이 체포되는 동안 / 군인들은 멍청해 보이고 싶지 않다 / 수색병 / 자장가 / 총살대 / 질문 / 아직, 내가 있다 / 재판 / 바센카 남자들에게 쫓기며 / 익명 / 그런데도 어떤 밤에는
평화의 시절에
주석
감사의 말
역자의 말
출간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