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마애불 비급秘笈
겨울 숲
꽃의 안부
봄날의 소묘
빛
땅끝에서
배경
낙엽을 바라보며
풍경
무등산 입석대立石臺
알
님아!
너와 내가
제2부
금남로 연서
그대 살아 있다면
들풀처럼 떨어진 이 한목숨
당신의 평전을 다시 읽으며
아스팔트 농사법
긍께, 거시기!
죽도竹島의 꿈
환벽당環碧堂의 꿈
여기, 흰 꽃들이 피어 있다
다시, 미안하다
나는 하늘을 보았네
무등無等의 노래
영산강
제3부
끝내 미안하다 말하지 못했다
푸른 비밀
암 선고받던 날
환한 마음
마음의 자리
만신 무당과 국수 이야기
송정리 단상
홀로 나는 작은 새
사랑이 찾아온 순간
자화상
산다는 것은
한울님
나의 자유
나의 길
제4부
가을이 오면
겨울나무
겨울에 핀 봄꽃
운주사 와불
궁극의 자유
지리산
씨앗의 무늬
줄탁동시啐啄同時
그런 사람
인연
오래된 미래
동짓날
시호시호 이내시호
시천侍天 길
■ 해설 | 백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