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마른 기침은 메아리가 없어요
역설/ 민모션 증후군/ 손금/ 이사/ 완전 연소/ 환상통/ 폭염/ 어떤 밤/ 코르사코프 증후군/ 노란 유아차/ 백야/ 다섯 아이를 지문처럼 남기고/ 포토샵으로 마법을 풀 수 있다면
제2부 낮달 닮은 얼굴 하나가 섬처럼
상처꽃/ 우리는 더 단단해지기로 했다/ 비 멀미/ 세상의 모든 말이 사라졌다/ 일기 예보/ 나무의 이력/ 마른장마/ 월미도/ 미완성 교향곡/ 양심수에게 보내는 편지/ 굴뚝밥/ 연평도 등대/ 하늘이 무너졌다/ 걸레記
제3부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보석처럼 빛났으면
매미/ 경과 보고서/ 포클레인이 하늘을 날 때/ 눈사람에 관한 소고/ 일기 예보 2/ 분류번호 18212/ 추석에/ 잘림에 대하여/ 카카오톡 부고/ 살구나무가 붉게 물든 밤/ 불완전한 봄/ 스무 살, 사랑을 잃다/ 고추밭
제4부 기다렸다는 듯 안부가 쏟아질까
성찰/ 아버지의 자전거/ 시인의 집/ 삼각법/ 오른손이 하는 말/ 그림자 없는 날/ 강화의 노을/ 모란봉 붉은 별/ 백령도/ 꼬리/ 격변의 아침을 기다리며/ 꽃길만 걷자던 우리는/ 침잠/ 섬 하나를 밀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