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열 사람의 한 걸음을 바라며
Chapter 1. 아이들은 죄가 없다
어느 교실의 토요코 키즈
체벌 금지 시대, 그럼에도 살아남은 폭력에 관하여
‘설령 그러한들’ 어른의 몫은 남는다
아프지 않은 아이를 왜 병원에 입원시키려 하세요?
낮말은 아이들이 듣고, 밤말도 아이들이 듣는다
아이의 문제 행동 앞에서 생각해 볼 문제들
Chapter 2. 교실까지 스며든 빈부의 차이
줌 수업에서 누군가의 방을 들여다볼 권리
하리보 젤리를 주머니에 챙겨 가는 아이가 있다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 선뜻 질문할 수 없는 이유
사진 배경이 하수구인 건에 대하여
테슬라, 루이비통, 아이폰을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Chapter 3. 백 명의 삶, 백 가지 예외 앞에서
계절의 옷차림을 가르쳐야 한다는 슬픔
교실에는 경계에 선 아이들이 있다
중학교를 보내려면 그 아이의 집안 사정을 알아야 한다
교직 인생에서 만난 가장 굳센 남매
교실을 배회하는 서툰 마음들
그 아이의 세 가지 얼굴에 대하여
Chapter 4. 아이들과 함께 산다는 것
나눔 장터를 누비게 된 사연
씻지 못하는 아이가 생존수영에 참여한다면
선생님은 ‘진짜’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을까
나의 헌 노트북에 기회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에필로그. 모두 다 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