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의 말
하나
청혼받은 손
순 이롭다, 순이롭다
즐거운 출석
가끔 편지를 쓴다
지우고 싶은 기억
막걸리 한 사발에 배추전 두 접시
쑥갓꽃 친구
우산과 건망증
요즘 좀 뾰족합니다
둘
로또 맞은 날
봄날의 보리밥
새것에 대하여
촌놈, 괜찮아
공짜는 없다
못난이 복숭아
앙큼한 계산법
바람벽에 기대다
바람이 분다
내 마음의 순천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셋
선물
친구 경아
도라지꽃이 피면
안아줘요
담쟁이와 담장
중심 잡기
장독대가 위태롭다
애인을 놓치다
안갖춘꽃
봉투 두 개
넷
오늘은 익살스럽다
틈새에 피는 꽃
어떤 뒷모습
은밀한 고백 하나
아무 일도 아닌 듯
나답게 살기7
한밤중의 외줄 타기
다슬기와 쇠비름나물
창 너머 무지개
평설│순 이롭고, 순이로운 그녀 - 이진숙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