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1 새 나라의 꿈 1876~1910
역관 이응준, 최초로 태극기를 만들다
K-문학의 원조 〈춘향전〉
가자! 기회의 땅 조선으로!
나약하고 불안한 나라의 비애
1894년 6월 ‘경성전쟁’
마마에 맞서다
사라진 음력의 시간
이 편지를 속히 전하압
다리풍, 덕율풍 또는 전어기
불꽃 악마와 돌진하는 서양 귀신
철도길 베개에 집안이 울음판이라
대한 사람 사는 곳은 온통 똥과 오줌 빛
한국인의 피땀으로 얼룩진 군용수표
화폐정리사업으로 빼앗긴 경제 주권
원태우, 짱돌로 이토에 맞서다
처음부터 속았던 건 아닐까요?
노예로 살기보다는 자유로운 인간으로 죽겠다
우리 대한이 소년의 나라가 되길
즉시 학생들 단발을 실행하시오
영웅들이여, 우리를 구해 주소서
2 나라를 빼앗기다 1910~1930
제국의 소멸, 민국의 시작
대일본제국의 신영토 조선
메이지 연호에 태극기라니
빛나거라 삼천리 무궁화 동산
평안도 사람 오봉두는 어떻게 챈들러까지 갔을까?
조선인을 조선인으로 제압하라
익지 않은 과일을 팔았다고, 웃통을 벗었다고…
마지기에서 평으로
공화주의와 복벽주의 사이에서
조선은 독립국이며 조선인은 자주민이다
독립운동이 아닌 소요사건
제복 입고 칼 찬 교사들
참정권의 실현?
시간은 돈보다 귀하다
그 시대의 핫 아이템, 경제화와 고무신
저울처럼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
죽음을 부르는 말, 주고엔 고줏센
경성제국대학이 설립되다
일한병합의 이유를 설명하시오
식민통치의 상징 조선총독부
일본 밥상에 조선 쌀 조선 밥상에 만주 잡곡
황족을 노린 조선인들
조선의 모든 것을 파악하라
학교는 누구를 위한 학교입니까?
3 계속되는 전쟁의 일상 1931~1939
만보산사건과 윤봉길 의거
오족협화의 낙원을 건설하자
남부는 면화 재배, 북부는 면양 사육
색의를 착용합시다
배우자, 가르치자, 다 함께 브나로드!
고산자 김정호, 일제를 돕다?
‘가마니’라는 이름의 애국 비행기
경성에 가면 독립문을 꼭 보시오
왜귀는 철차 타고 몰려든다
세말 동정주간과 기생 김진향의 미담
김동인의 소설 〈고구마〉?
“아니오, 난 개새끼요!”
조선어와 일본어, 무엇이 국어인가?
일본어만 쓰라 할 땐 언제고…
건국 체조에서 황국신민 체조까지
국기 밑에서 나는 죽으리
육군특별지원병 지원 열풍
10년 후에 다시 만날 동무
반상회의 탄생
납세는 국민의 의무, 체납은 문명 국민의 치욕
조선 한우 수난기
보통학교에서 심상소학교, 그리고 국민학교로
4 황국의 그늘 아래 1940~1945
대동아공영권 건설과 팔굉일우
여자의 무장은 몸뻬다!
금속이라면 놋그릇까지 모두 내놓으시오
가마니 짜는 일도 애국입니다
하루 두 번 머리 숙이는 사람들
좋은 창씨명 지어드립니다
조선의 진정한 국기에 ‘만세’를
미국 우표에 그려진 태극기
조선의 전통술, 밀주가 되다
쌀을 아껴 나라에 보답하자
세노야 세노야 바다에 우리가 사네
참으로 인간적인 퇴사 인사
먼 길 떠나는 아버지의 슬픔
이겼다 이겼다 일본이 이겼다
적 비행기가 나타나면
천 명의 정성을 모으다
결코 아름답지 않은 가미카제의 죽음
스러지는 젊은 벚꽃의 유언장
원자폭탄이 전쟁을 끝내다
5 해방의 빛, 다가오는 어둠 1945~1950
해방, 그날의 감격과 환희
조선 동포여! 절대 자중하라
‘귀축미제’와의 첫 만남
인공이냐? 임정이냐?
해방과 함께 되찾은 이름
기역니은 배워서 새 나라를 세우자
오냐!!! 싸호자!!
일제 경찰, 컴백하다
우표 독립을 이루기까지
‘우체국’의 탄생
6월의 졸업식
일제 잔재와 단절을 시도하다
그 많던 황국신민서사비는 다 어디로 갔을까?
모두의 상징에서 한쪽만의 상징으로
미국식 민주주의를 배우다
‘꺼삐딴 리"의 시대
스카프에 그려진 한국 그리고 아리랑
해방 이후 신분증 변천사
중학교 입학시험 보던 시절
기호 작대기 아홉 개 후보입니다!
대한민국 30년에 떠난 수학여행
건국기념예금증서로 본 ‘건국절’ 논란
우리의 소원은 독립 꿈에도 소원은 독립
잘 가시라! 선생이여!
옹진반도에서의 작은 전쟁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