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글 _ 아무것도 아닌 것에 모든 것이
【제1장】 태도에 관하여
나는 스타일만 봅니다 • 정선의 〈계상정거도〉 • 그건 기적이 아니라 마술이잖아요 • 수선집 이름은 ‘더이버’ • 사운즈커피를 아시나요? • 삼계탕과 완두콩 공주 • 서점과 다이소 • 편견 어린 믿음에 관하여 • 우리의 것, 당신들의 것 • 믿을 만한 추천사 • 시집가서 매 맞고 사는 딸 • 삶도 글쓰기도 태도가 전부 • 나이키에서 롤스로이스까지 • 수업료는 아끼기 힘들겠지만 •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도 없다 • 책을 내고 싶다고요?
【제2장】 기억하고 기록하는 삶을 위하여
네, 수영을 못합니다 • 다이어리와 메모지와 수첩 • 외워야 사는 남자 • 한 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 • 헤어초크의 책 서평을 쓰다가 • 기록은 나의 힘 • 60번째 생일날 문구점에 간 남자 • 만년필 전용 노트가 따로 있어요? • 아끼지 마, 그러다 굳어 버려 • 들어는 봤나, 트라디오 스타일로 • 세일러 만년필을 사던 날 • 무엇이든 기록하는 사람은 위대하다 • 어쨌든 쓰는 사람 • 요즘 세상에 누가 다이어리를 써요?
【제3장】 습관이 빚어낸 습관에 대하여
히라야마와 패터슨 씨의 하루 • 그리고 토리노의 말 •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까닭 • 몸이 기억하는 삶 • SNS 글도 컴퓨터에서 쓰고 고치는 습관 • 홈런볼, 네슐랭을 만나다 • 할리우드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 • 운도 실력이라는 말 • 내게 재능이 있다는 변치 않는 믿음 • 컵에 물이 차오르는 데 필요한 시간 • 척하지 말고 아는 것만 • 국어사전이 필요한 까닭 • 은/는/이/가를 고민하는 밤 • 해설하지 말고, 간결하고 명쾌하게 • 눈물을 멈추고 글을 쓰자, 제발 • 같은 거 같아요 • 돈을 썼으면 돈 들인 태가 나야지 • 님아, 그 님 자를 쓰지 마오 • 저는 백정우라는 사람인데요 • 작은따옴표는 이제 그만! • 경우 없는 인간 • 배우님과 고객분 • 송해와 이디야 • 당신의 강박은 무엇입니까?
【제4장】 더 높은 곳을 향하여
크고 긴 책상 • 잘 쓴 글은 내가 먼저 안다 • 어쩌다 나는 근심을 멈추고 책 칼럼을 쓰게 되었나? • 오랫동안 방송 원고를 쓰다 보니 • 그래, 결심했어! • 잘 쓴 글은 어렵지 않다 • 어떤 글이 어렵다는 것은 • 잘 쓴 글과 좋은 글 사이 어딘가에 • 어떤 질문에 답하여: 잘 쓴 글은 널렸다 • 내밀한 이야기를 쓴다는 것 • 이 지경과 이 지랄 사이에서 • 작은 성취가 중요한 이유 • 냄새로 맺어진 사이, 글로 맺어진 관계 • 작가라는 이름으로 • 진정성 넘치는 당신의 진심 • 너희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해? • 공명심에 찌든 당신이 필요합니다 • 저, 잡지에 칼럼 쓰는 사람인데요 • 끝내주거나 엉망이거나는 안 돼요 •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나가는 글 _ 인생은 여전히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