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미술가를 아는 것이 미술을 아는 지름길이다
1장 내면 │ 기꺼이 헤매고 싶은 수수께끼의 길
흔들림 속에 선명하게 타오르는 인간의 초상 (엘 그레코)
모순과 혼란이야말로 영혼의 얼굴이다 (귀스타브 모로)
저마다의 내면에는 변화하는 풍경이 잠들어 있다 (오딜롱 르동)
죽음이 데려간 무의식이라는 침묵의 여행지 (페르디난트 호들러)
가면 뒤에 숨겨진 고요하고 차가운 불안 (제임스 앙소르)
2장 행복 │ 일상과 찰나의 소중함
영원으로 남은 소박하고 밝은 미소 (프란스 할스)
풍자와 해학으로 본 네덜란드의 가정 (얀 스텐)
잊을 수 없는 찬란한 여행의 추억 (카날레토)
아름다운 시절, 그리운 뮤즈 (제임스 티소)
수천 년을 넘어 다가오는 친근한 삶의 풍경 (로렌스 알마타데마)
3장 사랑 │ 현실을 꿈결처럼 만드는 포근한 기적
사랑의 환상, 그 끝나지 않는 연극 (장앙투안 와토)
홀로 있는 여인의 눈에도 사랑이 담겨 있다 (프랑수아 부셰)
황홀한 즐거움에 젖게 하는 사랑의 장면들 (장오노레 프라고나르)
색채의 선율을 타고 흐르는 화가의 정 (제임스 휘슬러)
성과 죽음을 모두 사랑한 화가 (에곤 실레)
4장 시대 │ 저마다의 무늬가 모여 채워지는 캔버스
시궁창에서 솟아난 창조의 불꽃 (카라바조)
혁명의 주역에서 화해의 전령이 되다 (자크루이 다비드)
관능적인 오리엔탈리즘 미술의 대가 (장레옹 제롬)
모든 천재가 선두에서 활약하는 것은 아니다 (존 싱어 사전트)
시대의 몰이해에 져버린 또 하나의 반 고흐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5장 순수 │ 있는 그대로를 마주하고 싶은 마음
순수한 시각의 경험을 그리려 한 화가 (폴 세잔)
원시에서 찾은 순수 (폴 고갱)
순색의 점으로 수놓은 영원의 이미지 (조르주 쇠라)
일상을 비범하게 만드는 빛의 유희 (피에르 보나르)
아이의 깨끗한 마음을 닮은 단순함의 정수 (앙리 마티스)
에필로그 미술은 소통과 공감의 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