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17세기 조선을 자세히 돌아봐야 이유
1장 인조, 나라를 잘못 운영한 반면교사
인조반정을 일으키다
광해군에게 당한 3번의 억울한 가족사 / 3년 전부터 반정을 준비하다 / 홍제원에 모여 창덕궁으로 향하다 / 광해군, 궁궐 담을 넘어 도망치다 / 무혈입성 / 돈 애비야, 돈 애비야! / 인조, 왕위에 오르다
왕의 업무를 시작하다
화려한 즉위 행사는 없었다 / 광해군의 흔적 지우기 / 화기도감 폐지가 아쉬운 이유 / 인적 청산, ‘삼창’의 몰락 / 대동법 확대
첫 시련, 이괄의 난
이괄, 반란의 신호탄을 쏘다 / 임금의 궁궐을 향한 진격 / 황주 전투와 항왜 / 임진강을 넘은 이괄의 반란군 / 궁궐을 버리고 공주까지 피란 / 반란 22일 만에 경복궁 무혈입성 / 이괄과 흥안군 이제의 일장춘몽 / 이괄은 왜 반란을 일으켰나?
[남은 이야기] 이괄의 난, 산 자와 죽은 자
정묘호란, 파죽지세의 후금에 무능한 조정
후금의 침입, 낌새도 못 챈 조정 / 일주일 만에 한성 코앞까지 / 궁궐을 버리고 강화도로 / 뒷북치는 인조 / 화친의 물꼬 튼 강홍립과 박난영 / 정묘호란, 50일 만에 화친으로 끝나다
[남은 이야기] 백성의 삶보다 아버지 추숭에 집착한 인조
병자호란의 치욕
청나라의 침입 정보, 깜깜이었다 / 왜 청군의 침입을 까맣게 몰랐을까? / 남한산성에 고립되다 / 주화파와 주전파의 대립 / 속수무책 / 삼전도의 치욕
와신상담할 수 있을까?
참담한 나라와 도성 / 이전과 달라진 인조 / 북벌의 의지가 물거품이 된 사건
소현세자 독살설
청에서 8년간의 인질 / 소현세자 독살설의 5가지 근거 / 독살설이 근거 없는 이유
며느리 세자빈 강씨와 손자들을 죽이다
원손 대신 아들인 봉림대군을 세자로 / 며느리 소현세자빈 제거 / 손자 셋을 죽음으로 내몰다 / 용두사미, 무능하고 치졸한 왕
2장 효종, 북벌 의지에 불타다
즉위 초기, 훈구파를 내치다
정통성 문제 / 산림과 척화파를 끌어들이다 / 양날의 칼 김자점을 내치다
외교적 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하다
김자점의 밀고와 청의 강경한 태도 / 영의정 이경석과 내부 단결
[남은 이야기] 김자점, 그 후
북벌을 소리 소문 없이 준비하다
효정실록에 왜 ‘북벌’이 한마디도 안 나올까? / 북벌에 대한 속내를 감추다 / 조용한 실천 / 군사훈련에 진심
송시열과 독대, 북벌 계획을 밝히다
효종과 신하들의 온도 차 / 북벌을 함께할 신하를 물색하다 / 송시열과의 독대 / 효종의 북벌이 멈칫한 이유
[남은 이야기] 효종과 송시열의 독대가 실록에 기록된 이유
효종과 송시열의 독대, 그 이후의 추진과정
송시열, 임금의 뜻을 묻다 / 효종의 간절한 염원, 그러나…
[남은 이야기] 효종과 나선 정벌
3장 현종, 붕당은 허용치 않은 병약한 왕
효종의 능, 어떻게 결정되었나?
현종, 눈물의 즉위식을 올리다 / 효종의 묫자리 논쟁 / 효종, 잠자리를 다시 옮기다
1차 기해년 예송 논쟁
3년인가, 1년인가? / 서인과 남인의 권력 다툼 / 서인의 승리로 끝나다
2차 갑인년 예송 논쟁
1년인가, 9개월인가? / 서인을 누른 왕권의 승리
현종의 병, 온천을 치료 수단으로
지병이 많았던 왕 / 온양 행궁행 / 온양 행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현종은 어떤 일을 했나?
대동법 확대 / 태조 왕건 묘와 사당 성역화 / 군사훈련 / 신체 형벌 완화 / 외교적으로는 단호 / 붕당을 없애려 하다 / 궁가에 지나치게 집착
4장 숙종, 세 번의 환국과 왕권 강화
15세 왕, 거두 송시열을 내치다
송시열에게 원상을 청하다 / 정권 주도권 잡기 / 15세 왕, 서인을 내치고 남인 등용
북벌을 주장한 윤휴와 숙종
세 차례의 북벌 의지 / 북벌의 불씨 다시 지피려 한 윤휴 / 사라진 네 번째 북벌론
경신환국, 영의정 허적의 몰락
숙종의 3차례 환국 정치 / 남인의 쌍벽, 허적과 윤휴 / 영의정 허적의 몰락 / 경신환국, 남인의 몰락
조선의 초특권층 종친 ‘삼복’을 죽이다
임금의 휴척, 종친 / 복창군 형제와 궁녀의 간통 사건 / 복창군 형제의 복귀 / 서인 세력과 종친 삼복의 몰락
장희빈, 태풍의 눈이 되다
임금의 총애를 받는 장옥정 / 권력의 끈이 떨어진 남인과 손잡다 / 아들 출산, 태풍의 눈
장희빈이 낳은 왕자, 기사환국의 도화선이 되다
2개월 된 아들을 원자 책봉 / 서인의 몰락 / 기사환국으로 권력 잡은 남인
[남은 이야기] 기사환국으로 사라진 두 인물
장희빈, 왕비에 오르다
숙종의 속내 / 어수선하고 잔혹한 밤 / 인현왕후를 폐하다
갑술환국, 인현왕후에게 손을 내밀다
남인의 영수 민암의 고변 / 남인의 몰락과 서인의 등용 / 장희빈의 날개를 꺾다
숙종의 손편지와 인현왕후
인현왕후를 다시 불러들이다 / 인현왕후의 외면 / 인현왕후의 복귀, 또 하나의 비극 잉태
장희빈은 어떻게 죽었나?
인현왕후의 죽음 / 장희빈의 몰락 / 장희빈은 사약으로 죽은 게 아니다 / 정국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임금
세 번의 시도, 북한산성을 쌓다
첫 번째 논의와 좌절 / 두 번째 논의와 좌절 / 북한산성, 세 번의 집념 끝에 쌓다
숙종과 울릉도를 지킨 안용복
대마도 왜인에게 잡힌 안용복 / 숙종의 조정이 죽도를 착각한 이유 / 왜와 담판을 벌인 안용복 / 숙종의 바뀐 울릉도 정책 / 울릉도를 지킨 안용복 / 숙종의 홀대
백두산을 둘러싼 영토 싸움
청의 백두산 조사를 저지하다 / 남구만의 국토의식과 「성경도」 / 인삼 살인 사건 / 백두산정계비, 숙종 시대의 오점 / 국토의식이 없었던 관리들
숙종의 역사 바로 세우기
단종과 사육신 복위 / 소현세자빈 강씨의 위호 회복
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맡기다
수면 위에 오른 대리청정 / 신하들이 대리청정을 요구한 이유 / 3년간의 대리청정
[남은 이야기] 숙종실록과 소설 『장길산』
[남은 이야기] 고양이 금손, 숙종과 함께 잠들다
5장 경종, 최장 기간의 세자, 짧았던 재위 기간
왕의 장례 절차 어떻게 했나?
숙종이 승하하기 전 / 숙종 승하 당일과 이후의 절차 / 복제와 상복 입는 기간 / 경종, 사위를 받아들이다
임금이 말문을 열지 않다
경종, 어좌에 오르다 / 최소한의 말만 하는 왕 / 왜 말문을 닫았을까? / 긴 말을 하며 화낸 날
정치적 첫 시험대, 실패로 끝나다
왕의 주변에 영향을 미친 노론 /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한 왕
연잉군을 세제로 삼다
정사에 의욕이 없는 왕 / 연잉군을 세제로 옹립하려는 노론 / 노론과 소론, 줏대 없는 왕 / 연잉군, 세제에 오르다
연잉군의 대리청정, 붕당의 골이 깊어지다
세제의 대리청정 주장하는 노론 / 노론과 소론의 확연한 시각차 / 대리청정 철회
소론, 대반격을 하다
소강 상태는 잠시뿐 / 소론 편에 선 왕
세제 연잉군을 죽여라
연잉군이 털어놓은 이야기 / 세제보다 내시를 보호하는 듯한 왕 / 어이없는 사건
신임옥사, 역사를 되돌아보자
삼수의 역안 / 소론과 경종 / 신임옥사가 주는 역사의 교훈
경종은 성불구자였나?
왜 후사가 없었을까? / 남자 손이 점점 말라가는 조선 왕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