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링컨 위대한 삶과 리더십』는 링컨의 인물평전에 그의 리더십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쉽고 흥미진진하게 링컨의 서사적 일대기를 기술하고 링컨의 리더십을 배워 자기계발을 추구하고, 또한 감동적인 그의 삶에 공감하여 힐링도 하게 하는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자기계발서다.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특보 역임한 저자,
5년간 링컨의 삶과 리더십 분석.
경력, 입지 미천했던 링컨의 삶을 통해 위대한 리더십에 대한 의미 제시
인류사에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의 삶이 미치는 파장은 아직도 크고 깊다.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간 링컨의 삶은 용기, 결단력, 관용 및 인내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의 정직하고 고결한 삶은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와 같다. 특히 링컨의 리더십은 대탕평,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리더십이 부재한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에 절실히 필요하다.
리더십의 부재로 난항을 겪는 요즘, 때마침 링컨의 인물평전에 그의 리더십을 새롭게 조명한 책 『링컨, 위대한 삶과 리더십』이 출간되었다.
예전에 링컨 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으나, 대부분 학자들에 의하여 그의 삶과 사상을 어렵고 지루하게 기술한 데 반하여, 이 책은 쉽고 흥미진진하게 링컨의 서사적 일대기를 기술하는 가운데 그의 위대한 리더십을 배워 자기계발을 추구하고, 또한 감동적인 그의 삶에 공감하여 힐링도 하게 하는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자기계발서다.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당대표 특보,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특보를 지낸 저자가 링컨에 매료되어 5년 간 관련 책과 자료들을 섭렵하고 펴낸 역작이다.
여러 당파를 반영하는 신문 기사와 주요 정계 인사들 간에 주고받은 편지, 일기와 회고록, 연설문 등 의미 있는 글을 망라하는 방대한 인용 자료에서 느껴지듯, 링컨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은 저자가 투자한 시간만큼이나 철저하고 집요하다.
이 책은 역사적인 사실을 평면적으로 나열하지 않고 여러 등장인물들의 육성이 교차하면서 당대의 링컨을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다. 주인공인 링컨에게만 초점을 맞춘 딱딱한 인물평전이 아니라, 링컨의 위대한 삶을 아름다운 조연들과 함께 생생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벽지의 무명 변호사였던 에이브러햄 링컨이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 유망한 라이벌들을 어떻게 이겨냈고, 이후 그들과 어떻게 연합했는지, 링컨이 어떻게 남북전쟁을 치러내고 나라를 통합시켜 나가는지를 마치 전장에서 지켜보듯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정적도 포용한 링컨의 통합의 리더십, 역사가 되다
이 책에 일관되게 흐르는 주제는 링컨의 통합과 포용, 화해의 리더십이다. “적일지라도 끌어안는 포용력이 진정한 권력을 만든다”는 메시지가 전편을 통해 흐르고 있다.
링컨은 비전과 원칙과 명분을 중시하는 삶을 살았고 그것은 노예해방으로 구체화되었다. 그의 포용력은 그와 대립했던 남부의 적대 세력에게까지 일관되게 적용됨으로써 더욱 빛났다.
그리고 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관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펼쳤다.
어떠한 위기에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정면 돌파한 링컨, 견해가 다른 적과도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토론과 설득에 나선 링컨, 고난과 슬픔을 희망으로 바꾸도록 조언하는 링컨, 적과의 공통점을 찾고 통합하려 애썼던 링컨을 통해 눈앞의 인기나 이익이 아니라 따뜻한 인간애와 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이 관심을 더욱 끄는 것은 오늘 우리의 정치 현실, 노사문제, 남북관계, 대외정책 등에서 소중한 해답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링컨의 리더십은 과거가 현재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되며, 국민과 인류의 행복을 위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리더들에게 링컨의 포용력은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