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1부 사랑하는 것들이
할머니 없는 할머니 집
세 가지 죽음
명지 삼촌
바지춤을 잡아 올려야 하는 사람
떠나려는 이를 떠나보내는 방법
시간 여행
우리 이모
파스텔톤 유품
느린 걸음
밥그릇 1
밥그릇 2
오래된 여자들의 응원
트림
하얗고 환한 내원기
반짝반짝
머리를 잘라야만 하는 날
양지
태풍
경포의 밤
예뻐요, 참
제비꽃
0.1mm로 돌돌 만 1mm의 배려
나를 오해하는 나에게
꽃보다 미숙이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
여기 포크 하나 주세요
아무것도 모른다
상실을 통해 배운다는 말
엄마들의 아이들_이태원 참사자들을 추모하며
꿈을 꾸었습니다
식탁 앞 기도
최초의 맨몸
세탁소 사장님의 사정
계절은
겨울 같은 하루를 지나가기 위하여
내 사랑의 모습
2부 사라지기 전에
다시 보는 매화
남자와 유아차
부활의 아침
차라리 아무 말도
명랑과 다정
매듭
외롭다 외롭다 한다
벚꽃 귀가
각자의 표정
촉簇을 갈아 끼우듯
스파게티는 원 플러스 원
서울 말씨 친구
너오늘놀수있어?
세면대와 계단과 초인종과 어린이와
분홍색 니트
마음의 초기화
프라하의 그녀들과 경동시장의 그녀들
보이지 않는 얼룩
아이스크림 먹기
당당하게 잘 못하기
두 가지 상황
이면지
자기만의 밤
생의 힘
새잎 펼치기
운전면허
자전거 사장님
당신은 그때
말들의 공격
가시
바쁘다는 것
보이는 몸과 보이지 않는 몸
내 뒤의 풍경
무서운 일
다짐
귤이 상했다
마음 지지하기
솟아오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