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1부 복숭아꽃 피던 날에
그해 겨울, 그리고 소년 12
복숭아꽃 피던 날에 20
밥값 24
쓸쓸한 문안 30
자화상에 숨은 이야기 37
가을비 내리는 날에 48
벽틈 사이로 빛이 52
저녁 한때를 소요하다 56
한밤에 쓰는 편지 61

2부 하현달 아래서
아파트 소묘(素描) 68
하현달 아래서 73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78
생각의 전환 86
숲속의 오두막집과 맹물 선생님 90
7월의 소나기 96
시인도 아니면서 101
가을엔 ‘모든 것에 로그인’하고 싶다 105
강촌 어른과 어머니의 칠순 110

3부 풍경을 스캔하다
풍경을 스캔하다 116
스마트폰과 키오스크의 사연 122
외갓집 가던 날 127
작은 성자(聖者) 133
새우젓 맛 137
일곱 송이 장미꽃 142
1,200초 148
도시의 농부들 153
구활노비문서 158

4부 한 치 앞도 모르면서
나의 빈티지 가구 164
한 치 앞도 모르면서 168
땅을 지키는 사람들 174
솔로 에이저의 유감 179
조용히 저물어가기 위하여 184
외로운 귀향 189
책이 있는 풍경 195
필연, 그 아름다운 음역(音域) 200
세밑이 돌아오면 207

유한근 ｜ 김애자의 수필 세계
마음을 움직이는 힘, 그 미학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