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소설을 읽으며 경제학을 공부하는 즐거움
Chapter 1. 버블 껌을 삼킨 자들의 세상 : 17세기~19세기
ㆍ‘악마의 오줌’과 파생상품의 탄생
〈암스테르담의 커피상인〉 _데이비드 리스
ㆍ‘버블’이라는 꽃말의 의미
〈튤립 피버〉 _데보라 모가치
ㆍ방크 대신 크레디트? 은행이 발행한 불신의 잔혹사
〈거대한 도박〉 _클로드 쿠에니
ㆍ거품과 함께 사라진 종이에 적힌 약속들
〈종이의 음모〉 _데이비드 리스
ㆍ유리세공을 둘러싼 ‘기술전쟁’의 기원
〈무라노 유리직공〉 _마리나 피오라토
ㆍ양극화의 터널에 갇힌 산업혁명이란 이름의 전차
〈북과 남〉 _엘리자베스 개스켈
ㆍ경제학자의 19세기 영국 리얼리즘 문학 독법[讀法]
〈오만과 편견〉 _ 제인 오스틴
ㆍ쇄국을 건너 쇄신으로? 제국주의로 가는 다리?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_데이비드 미첼
ㆍ혁명시민은 어떻게 연금시민이 되었나
〈고리오 영감〉 _오노레 드 발자크
ㆍ누가 그들의 감자를 삼켰나
〈슬픈 아일랜드〉 _마리타 콘론-맥케너
ㆍ일확천금의 지경학
〈시스터스 브라더스〉 _패트릭 드윗
ㆍ나는 고발한다, 부패한 돈과 그 탐욕자들을
〈돈〉 _에밀 졸라
ㆍ추악한 ‘전류 전쟁’과 에디슨의 ‘이유 있는 연패’
〈밤의 마지막 날들〉 _그레이엄 무어
ㆍ중앙은행을 꿈꿨던 조선의 상인들
〈뱅크〉 _김탁환
Chapter 2. 위험한 개츠비들의 시대 : 20세기
ㆍ어느 위대한 경제학자의 논쟁적 삶에 관한 우화
〈케인스씨의 혁명〉 _E.J. 반스
ㆍ몽상가들이 일군 초록색 유토피아란 허상
〈위대한 개츠비〉 _F. 스콧 피츠제럴드
ㆍ자본의 본성에 관한 다층적 관찰자 시점
〈트러스트〉 _에르난 디아스
ㆍ100년 전 한국에서는 쌀로 선물거래를 했다
〈재생〉 _이광수
ㆍ‘주광야작’으로 써내려간 금맥 찾아 삼천리
〈금의 정열〉 _채만식
ㆍ야만적 충동에 공매도를 친 경제학자
〈하버드 경제학 교수〉 _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ㆍ보이지 않는 손의 오독자들, 애덤 스미스의 모독자들
〈누가 스미스씨를 모함했나〉 _조나단 B. 와이트
ㆍ‘가방끈 긴’ 사람들은 어떻게 강남 아파트를 샀나
‘낙토의 아이들’ _박완서
ㆍ30년을 잃어버린 일본의 추한 자화상
〈금융부식열도〉 _다카스기 료
ㆍ일본의 버블경제 상공에서 먹잇감을 사냥한 독수리들
〈하게타카〉 _마야마 진
ㆍ알프스에 숨겨진 검은돈을 찾아서
〈차명계좌〉 _크리스토퍼 라이히
Chapter 3.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 21세기 그리고 미래
ㆍ모럴 해저드로 쌓아올린 보스턴 금융제국의 신기루
〈유니언 애틀랜틱〉 _애덤 해즐릿
ㆍ그때 사람들은 집 이야기밖에 하지 않았다 [1]
〈캐피탈〉 _존 란체스터
ㆍ악마와 거래한 카이로스의 비애
〈데빌스〉 _구이도 마리아 브레라
ㆍ21세기판 그리스 비극의 공모자들
〈조직된 한패〉 _플로르 바쉐르
ㆍ당신이 만든 알고리듬이 당신을 공격한다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_로버트 해리스
ㆍ세계는 넓고 할 일은 없다
〈왕을 위한 홀로그램〉 _데이브 에거스
ㆍ그때 사람들은 집 이야기밖에 하지 않았다 [2]
〈서영동 이야기〉 _조남주
ㆍ아이를 담보로 강남을 소비하는 사람들
〈잠실동 사람들〉 _정아은
ㆍ압구정을 욕망하는 성수, 성수를 시기하는 압구정
〈위대한 그의 빛〉 _심윤경
ㆍ과연 엄마와 딸은 연대할 수 없는가
〈소유에 관한 아주 짧은 관심〉 _엘레나 메델
ㆍ그레이트 아메리카 어게인?, 그레이트 디프레션 어게인!
〈맨디블 가족〉 _라이오넬 슈라이버
ㆍ영국의 교육은 어떻게 소득 불균형을 초래하는가
〈능력주의〉 _마이클 영
ㆍ정치적 극단주의가 몰고 온 아메리칸 나이트매어
〈원더풀 랜드〉 _ 더글러스 케네디
ㆍ불평등에 무기력한 경제학, 빈곤의 도피처가 된 문학
‘접는 도시’ _하오징팡
ㆍ휴머로이드가 존재의 존엄성을 깨닫는다면
〈디 임플로이〉 _올가 라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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